겨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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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갤럭시님의 댓글

강의 발원지는 어디일까 궁금도 합니다.
아마도 산에서부터 시작되어 흘러가
결국 강을 이루고 바다로 대양으로 흘러가겠지요.
그리고 해류의 순환회로를 따라 흐리다
다시 하늘의 부름에 실려 지상으로 돌고도는 강의 흐름
거기에 문득 적적한 인생이 물음을 던질때 강은 신기하게도
그 잔물결소리로 답해와요
철싹거리며 시인님의 표현처럼 삶에 대해 행복에 대해
그리고 포용력에 대해
노정혜님의 댓글

얼음밑에 미나리가 자라지요
미나리강이 얼며 아이들은 좋아라
아빠 엄마가 만들어준 스케이트 가지고 동무들이 모인다
손 호호불면 세상에서 최고로 행복한 순간이다
그립다 그때가
모두들 어디서 무얼하고 늙어 갈가
건 강하길 빈다
주신 시 향기에 행복이 옵니다
감사합니다 건 필하소서
청산리님의 댓글

코스모스님,노정혜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