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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83회 작성일 16-12-04 09:14

본문

고향길을 달린다

아 좋다 편하다

어머니의 품속 같다

흙냄새가 좋다

 

바람도 새들도 반긴다

내 혈육의 정이 있는 곳

이곳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안도감

 

아버님 묘소를 찾는다

나와 내 자식의 뿌리

아무도 없는 산

그냥 산이 참 좋다

 

아버님이 우리에게 안기는 것 같다

산속이 외롭지 않다

마치 아버님과 같이 있는 기분

이곳은 나를 이어 내 자식 내 손자

뿌리 찾아 잘 섬기고 받들길 진심으로 바란다

 

아버님의 뿌리가 대대 손손 아름다운 나무로 거듭나길

아버님 게 빈다

당신의 피가 우리 몸속에 흐릅니다

 

아버님의 뜻이 무엇인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그 뜻 받들어 꼭 필요한 인재들로 태어날 것입니다

 

뿌리 없는 나무는 설 수 없다

고향길 하늘 흙 공기 물

다 좋다

추천0

댓글목록

코스모스갤럭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버님의 뿌리가 대대 손손 아름다운 나무로 거듭나길

아버님 게 빈다

당신의 피가 우리 몸속에 흐릅니다
 
자손들의 안녕과 번영을 비는 미음 조상 대대로 이어지는
우리 한국인의 기개와 유대 그리고 애민사상이 동반되어 있습니다.
고향에 다녀 오셨나 봅니다. 제 고향은 여기 원당에서 가깝습니다.
 동산리 용현마을이라고 작은 산동네입니다.
아버님이 저세상에서 흡족해 하시겠네요. ^^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은 언제나 따뜻한곳
아무도 없어도 외롭지 않아요 
오늘도 고향에 기를  받은것 같아요

늘 감사합니다 건 필하소서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가는 길!
많이 부럽습니다,
가슴 설레는 시간 만큼
잡히지 않아도 곳곳에 따뜻한 숨결,
고향의 참 맛일 것 같습니다
평안 하십시요.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의 정기 받아 태어난곳
그곳은 언제나  좋아요
늘 맘속에 자리 잡고 있지요
늘 감사합니다

날이차가워져요  건 필하소서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사시곳이 좋은곳 같아요
태어난 곳이 자기한태 맞데요
산과 들 바다가 어우러지는곳
생각만 행도 참 좋아요
그곳에서 늘  행복한  삶
왕성한 시 작 활동하셔요 
감사합니다

문운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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