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천지 /秋影塔 > 창작시

남도창이 물씬 풍기는 정서를 느끼며 갑니다
빨리 좋은 세상을 기대 합니다
평안 하십시요.

함평천지 늙은 몸이 광주 고향을 보려하고
제주 어선 빌려타고 해남으로 건너갈제···//
남도의 멋은 흥으로 빛이 나지요.
어려셔 아버님께서 흥얼거리시던 육자배기
한 소절 중얼거려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추영탑에서 내리는 꽃가루 향은
천하제일 입니다
향기 없다니 누가 그런 망언을....
날씨가 휴일인데 잔뜩 찌푸렸습니다
요지경세상에 물드는 모양입니다
건안 하소서 추시인님!

진즉 써 놓고도 망각하고 이제야
올려보았습니다.

탑에서야 돌냄새 말고 무슨 향이 나리요.

퀴퀴한 곰팡이 냄새 아니면 눅눅한
이끼 냄새나 나겠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최 시인님께서도 궂은 날씨에
건안하시기를 빕니다. ^^

추영탑님
안녕하십니까?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기기묘묘하게 고목에서도 꽃을 피우는 기술이 있다니
그 축제에 이웃의 정을 생각 해서라도 동행을 함 권해 주시지
혼자 갔시라우 ?? !!

잘 읽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