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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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 / 테울
시크릿가든의 라임이다
무빙霧氷의 7시간
아비가 부추긴 18년의 최면인가
스스로 자청한 18년의 마취인가
아! 식민의 몽롱한 세월을 떠올리는
불면의 규환叫喚
중독된 시간 속
오리무중이다
혹, 4월의 영령들이 들끓는
아지랑이 피면
풀리려나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시크릿가든의 라임,
그 열매는 무었일까요
늘 지배하고 사는자와,
지배 받고 사는 자의 아픔
그 속에 겪었던 과정을 정의롭게
파헤쳐 주는 지혜를 기대해 봅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 십시요.
추영탑님의 댓글

입 다물고 있으니 4월이 될지, 언제가
될지, 그 속을 누가 알까요?
탱자나무 위에 척 걸쳐진 능구렁이의 허물
같아서 구렁이가 어디로 갔는지... 십리무중
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callgogo님의 댓글

마음이 움직이는 곳은 지척인데
이렇게 계곡에 쭈그리고 앉아서 입만 너불대는 이 화상이군요
오늘의 촛불이 내일의 희망으로.....간절히
환절기 건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김태운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새봄이 오기 전에 정국이 잘 풀리길
오신 분들과 함께 빌어봅니다
두무지님
추영탑님
칼고고님
감사합니다
호른오보에로님의 댓글

4월 30일 퇴진 6월 조기대선까지 뭐 갈 필요 있나요.
국민은 지금당장 퇴진을 원하고 있는데...
더이상 같은 하늘아래 보고 싶지 않다는 겁니다. 공식석상의 대통령으로써...
생각만해도 끔찍한 일이겠지요. 국정을 농단하고 그것도 모자라
저리 구중궁궐에서 버티려고 발악을 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