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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와 그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00회 작성일 16-12-03 09:46

본문

그네와 그녀

 

그녀가 없으니

그네가 흔들린다

서로가 외로우니

촛불만 일렁인다

뉘라서 저 촛불 끄랴!

가슴에 타는 불이라서,

그녀는 달을 보고

그네는 촛불을 고민,

궁전과 감방에 은하수 되어.

추천0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른 기와집과 붉은 벽돌집
그야말로 단단합니다

이미 정해놓은 그녀들의 집인 듯
착시의 혼돈 속입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두 건물사이에
가로 놓인 상념의 은하수가
밤이면 바라보는 기분이 어떨런지,
저의 상상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춥습니다 건강에 특히 유의하시기를 빕니다
감사 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도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있으니
난감합니다. 영혼을 빼앗겼다는
항간의 풍설이 정말일까?

오늘이 또 천지에 촛불 켜는 밤!
‘체’하는 건지 증말 모르는 건지··
·
감사합니다.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아직도 지배 당하지는 않했고,
백성을 지배만 했던 생각의 차이 일까요

그러나 모든 것이 너무 깊이 잘못 된
과오를 헤쳐 나가기는 한계가 있겠지요.
추운 날씨에 마음들 불편하신 것 같아
많은 걱정 입니다

조속한 시일 내에 정의가 바로 선 사회,
옳바른 국가를 세우고 기분 추스르며 살고 싶습니다
건필을 빕니다.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죄인은 절대 나는 죄를 안졌다 나도 당했다. 하더군요
이늠으 세상, 국민의 살이 얼마나 더 썩어 문드러져야 청명 해 질런지...
건안하소서 두무지 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성 모두가 불편해 하시고,
시정을 바라고 있으니 불 언간 잘 되겠지요
그러나 이런 시행착오는 두번 다시 없었으면 합니다
졸글에 다녀가 주셔서 감사 합니다
가내 평안과 건강을 빕니다.

호른오보에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호른오보에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좀 날씨가 풀려서 햄버거를 사들고 공원에 들렀습니다. 아이들이 재미나게 그네도 타고 미끄럼틀을 타고 놀더군요 아이들은 참 순진하고 해맑습니다. 저는 정치가들은 마음이 맑아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나 대통령의자리는 더욱이... 그런데 그네는 혼자 그네타기에는 좀 아니다 라는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불통으로 노려보지 말고 측은한 눈으로 국민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다음 대통령을 기대해 보는데 글쎄요. 워나 달코 닳은 정치 9단 얼굴들이 너무 많아 쉽지 않아 보이네요.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왕은 나라에 얼굴이나 마찬가지니까
모든 것이 청렴하고 백성들의 귀감이 되야 하겠지요

무슨 생각을 하다가 이런 지경까지 몰렸는지
부족한 저의 소견으로도 이해가 안 갑니다

모두가 잘되기를 한 목소리를 내고 있으니
불언간 무슨 해법이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졸글에 다녀갸서 감사 합니다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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