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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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끄네 / 테우리
처먹은 건 어디를 보나 정말인데
거짓말만 뱉으네
아! 구렁이 같은
저 능청
혓바닥만 보아도 다 아네
제주사람들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바끄네=박그네=그네
참 ! 어쩌다가 이지경이 되었을까요?
빨리 좋은 수습을 바라건만,
쉽지는 않을 것 같아 걱정 입니다
☞눈은 좀 어떠 신지요?
너무 신경 쓰시지 마시고 치료 잘 하시기를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바끄네= 뱉으네
말씀마따나 어쩌다 이 지경인지
참으로 난감한 세상입니다
눈 거진 나았습니다만
세상이 흐리니 시력도 확 떨어졌군요
감사합니다
callgogo님의 댓글

하아~그렇군요
제주도 방언이 바끄네,
이 방언이 한동안 쑥 들어가 있다가 세상에 나올려면 시간이 꽤 걸리겠군요 후후,
김태운 시인님, 몸관리 잘하셔서 아프지 마세요
아프면 참 서러운 겁니다.
건안하시길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제주도 방언이 사실 전통적 순수한 우리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억지일지 모르겟으나
'바끄네'는 밖으네에서 비롯된 말
'밖으로 내뱉다'는 뜻이겠지요
정말을 내뱉어 용서를 구해도 시원찮을 판에
점점 거짓말만 바끄네요
정말을 거짓말로 바꾸네요
언제까지 유효할지...
감사합니다
쇄사님의 댓글

바끄다
동사
[방언] ‘뱉다’의 방언(제주).
잼나서, 검색했습니다. 단디 화나신 듯....
김태운.님의 댓글

정말과 참말은 같은 뜻일까요?
정즘 정국을 보면 어찌 다를 것 같은 느낌입니다만...
정말은 정치적인 참말 같다는, ㅎㅎ
바끄네를 바꾸네로 바꿔 읽고 싶어지는
요즘입니다
화가 나면 더워져야할 텐데
어찌 점점 추워질 듯...
고현로2님의 댓글

바끄다라는 단어가 있긴 있었군요.
예문으로 활용하자면....
'나는 까맣게 볶은 콩을 먹으며 껍데기를 퉤퉤 바끄곤 했다.'
이리되나요?
우야둥둥 제주도로 놀러 가고 싶슴돠!
김태운.님의 댓글

당연 됩니다
뱉으곤 했다 또는 뱉곤 했다
잘 활용하시면 아주 좋겟습니다^^
얼마든지 놀러오세요
시마을 문학상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