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凍土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95회 작성일 16-11-11 10:03

본문

凍土

 

더 는 자라지 않는다

아무런 희망도,

오금이 저려 살 수도 없다

 

얼어버린 땅!

감옥에는 찬바람 불고

저 먼 시베리아 닥터 지바고

그 속에 나오는 풍경처럼,

음울하고 황량한 벌판에

우리는 내몰리고 있다

 

진실은 없는 순실게임,

휩싸인 감정만 초라하고

모두가 손 놓아 버린 지금

싸늘한 달빛이 감싸준다

 

풀 한 포기 없는 황야를

이제는 절망 속에 걸어야 한다

감옥보다 더 추운 삶에

移民 者처럼 내몰리고 있다

나그네 되어.

추천0

댓글목록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진감래苦盡甘來 !
추스립시다. 아주 강하게...
올 겨울은 된서리가 무척 내릴것 같습니다.
일신이 편해야 만사가 형통하지요
내 몸이 곧 우주니까요
나그네 발길은 정처없이 살얼음 길이라도 가야하지요
시공에 함께 머물며 복식호흡 하다 갑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집도 못지키면서
사립문을 열어 놓고 지방을 다녀왔습니다.
이제 마음으로 따뜻한 차 한잔 올립니다.
금년 겨울은 좀 추울 것 같습니다.
기후나 음산한 세상 풍경이 그럴 거 같습니다.
그러나 복식호흡이라도 하면서 몸을 추스르고
일어서야 겠습니다
귀한시간, 귀한 말씀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 합니다.

잡초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어버린 땅을 녹여야하는 우리들
가슴 아픈 현실이 안타 까울 따름입니다
슬기로운 우리들은 아프지만
모든걸 털고 일어설거라 믿습니다
감사 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 합니다
모든 글이 요즈음 정국과 관련되어 집니다
빨리 잊어버리고 순수한 마음에 글을
써보고 싶습니다
귀한 시간 늘 감사를 드립니다
평안과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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