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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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향기>
창문을 열면
해맑은 미소!
떠난 지 오랬어도,
지금도 반갑게 찾아온다
흔적 없는 그리움,
늘 웃던 그 모습
참! 보기 좋았었는데,
또 다른 삶을 찾아
어느 날 떠나 버리고,
아름답던 마음마저
훌훌~~
저 멀리 사라져
환한 미소 짓던
그 자리에,
당신의 그림자가
영원한 꽃으로 피어 있습니다.
댓글목록
callgogo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두무지님,
헐벗은 나무들에 옷을 입혀 주시고 가셨군요
오래된 향기는 향수에 젖게 하지요
늘, 우리는 향수에 젖어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움, 연민, 아쉬움 등등,
그것들은 꼭 그자리에 멈돌더군요 영원한 꽃입니다.
고운 시, 고맙습니다. 두무지 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

졸시에 고운 발걸음 마음에 담습니다
오늘도 무탈한 하루를 기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잡초인님의 댓글

마음에 향기를
솔솔 느끼는 저녁입니다
두무지 시인님의 노래가
은은하게 들리는 고운언어
늘 감사 합니다
즐거운 저녁 보내시기 바랍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마음에 향기를 느끼셨다니
과찬 입니다
메마른 세상을 보면서
잠시 늘어 놓은 푸념 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