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맹의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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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맹의 詩 / 테우리
지그시 눈을 감으면,
내 안의 글이 읽힌다
내 안의 그림이 보인다
그 안에 어리석은 내가 있다
더 오래 눈을 감고 있으면,
눈 밖 먼 세상이 보인다
더 멀리 있는 세상이
눈 먼 세상이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국정을 요리하는 가마솥에 양념을 넣어주고
불쏘시개를 자청하며
농단壟斷을 농담이라고 우기던 충성스런 간신들,
그리하여
그 무리에 배경이 되었다가 모래로
흩어지는 무리들-
감사합니다. ^^
김태운.님의 댓글

결막염이라 눈을 살짝 감고 썼는데 잘 보입니까
댓글에 뭐라고 하신 모양인데...
전 지금 반 봉사랍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김태운님
우리 아우 시인님! 눈병 까지 났으니 명의가 오지안으면
한 참 걸릴 텐데요 ......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싶은 얼굴......
눈을 떠도 감아도 충혈 되기는 받아논 밥상 ......
걍 떠봐요 아셨죠 ??!!
걱정하고 갑니다 눈병이 영 안 낳을까봐서요
감사 합니다
아우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지금 상태가 안좋습니다
글 읽기가 어렵네됴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allgogo님의 댓글

"다 내려 놓아야 끝이 보인다"
제 좌우명과 대칭해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결막염 때문에 고생 하신다구요
빨리 원래의 모습대로 치유를 빕니다
신경 쓰시는 일이 계셨나요.
날이 고르지 못합니다
건강과 가내 행운을 빕니다.
※청맹의 시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