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기쁨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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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기쁨 -박영란
늘 푸르게 살아가는 길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가슴적시는 깊어가는 계절
해가 떠도 해가져도 배려하는
하늘은 어찌 저리도 맑을까
오랜 세월 수많은 흔적
겨울이 다가온 암흑의 길목
어둠이 내리고 달빛조차 없는
가야할길이 보이지 않는 끝자락
울다가 웃고 방황하는 우리의 삶
더듬더듬 아슬아슬
외롭고 늘 떨리는 마음
잔잔한 흐름은 추억을 만들고
보잘것없어도 일제히 환호하는
유혹하는 가을 즐겁게 산다는 기쁨.
댓글목록
xshotx님의 댓글

산다는 기쁜 - 회상
수많은 흔적의 겨울에 묻어진 달빛 끝자락
아스라히 추억의 떨림에 바라보는 햇살
흔적에 기대는 세월에 기쁨의 유혹을 바라볼까
맑다고 보이는 하늘에 보잘것 없는 달빛
일상에 대한 배려는 한 숨 떨리는 외로움의 유혹인가
산다는 기쁨의 아슬하게 울려오는 햇살의 배려여.......
박영란님의 '산다는 기쁨' 에 대한 흔적을 보며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xshotx 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저의 부족한 글에....
고운마음 고운글로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항상 감기조심하시구요~
즐거운 휴일~많이많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