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에 발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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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에 발차기>
무한대로 열린 무대 한없이 펼쳐진 넓은 공간 지구마저 点으로 비친 가도 가도 끝이 없는 허공을
우연히 꿈길 속에 바람처럼 光速으로 달리는 지금, 나의 발길은 허공 속에 닫는지, 맴도는지 모른 채 우주의 공간으로 솟구친다
너무 넓어 허공이구나! 아무도 없어 공허하다 후회한 지금 돌이 갈 수 있다면 차분한 노력으로 탑을 쌓아야지
그러나 떠나온 후라 불가능 지금 와서 반성하고 후회한들 제어도 안 되는 드높은 공간 어차피 허공에서 머물러야 할까?
理想의 탑이 무언지를 냉철한 답으로 인도해주오 성공의 근원이 뭔지도 모르면서 평생을 허공에 발길질이니 그것이 바로 어둠이다! 이기심으로 가득 찬 無知이다
理想에 탑을 좀 더 높이 쌓고 높은 허공 속에서 세상을 보기란 부단한 노력 속에 얻은 결실뿐, 요즈음 따라 부질없는 사람들 너도나도 허공에 발차기! 중심이 무너진 바보들 장난이다. |
댓글목록
callgogo님의 댓글

무위도식[無爲徒食] 하는
자신의 공덕 없이 남 만 탓 하는
그런 부류의 위인들이 심여겨 볼 시 인것 같습니다.
각양각색의 목소리가 높아가는 근간에
두무지 님의 시가 좋은 본보기가 될
교과서 인것 같아 기분 좋습니다.
"차분한 노력으로 탑을 쌓아야지"
중장의 시어에 심쿵 합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두무지 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

감사 합니다
요즈음 세상 돌아가는 일이 많이 안타깝지요
어쩌면 우리 국민의 자존심이 걸린
기둥 밑뿌리 까지 흔들리는 사태를
빨리 정리하여 잘 수습 되었으면 합니다
귀한 시간 감사 합니다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잡초인님의 댓글

작금에 사태가
처음으로 돌아 갈 수있을지
난감한 현실속에 가슴이 아립니다
어려운 난국이 빨리 수습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나도 지금 허공에 발차기는 하지 않는지
되돌아 보게 하는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동감 입니다
그렇게 빨리 되기를 빌며
감사 합니다.
가내 행운을 빕니다.
쇠스랑님의 댓글

세상이 돌아가는 모양세가
맨땅에 햇딩하는 것 같네요
세상을 질타하는 글에 쉬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두무지님
두무지님의 댓글

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함께 고민하다 보면 좋은 결론에
도달할 것 같습니다
평안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