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에 발차기>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허공에 발차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20회 작성일 16-10-28 09:37

본문

<허공에 발차기>

 

무한대로 열린 무대

한없이 펼쳐진 넓은 공간

지구마저 点으로 비친

가도 가도 끝이 없는 허공을

 

우연히 꿈길 속에 바람처럼

光速으로 달리는 지금,

나의 발길은 허공 속에

닫는지, 맴도는지 모른 채

우주의 공간으로 솟구친다

 

너무 넓어 허공이구나!

아무도 없어 공허하다

후회한 지금 돌이 갈 수 있다면

차분한 노력으로 탑을 쌓아야지

 

그러나 떠나온 후라 불가능

지금 와서 반성하고 후회한들

제어도 안 되는 드높은 공간

어차피 허공에서 머물러야 할까?

 

理想의 탑이 무언지를

냉철한 답으로 인도해주오

성공의 근원이 뭔지도 모르면서

평생을 허공에 발길질이니

그것이 바로 어둠이다!

이기심으로 가득 찬 無知이다

 

理想에 탑을 좀 더 높이 쌓고

높은 허공 속에서 세상을 보기란

부단한 노력 속에 얻은 결실뿐,

요즈음 따라 부질없는 사람들 

너도나도 허공에 발차기!

중심이 무너진 바보들 장난이다.

추천0

댓글목록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위도식[無爲徒食] 하는
자신의 공덕 없이 남 만 탓 하는
그런 부류의 위인들이 심여겨 볼 시 인것 같습니다.
각양각색의 목소리가 높아가는 근간에
두무지 님의 시가 좋은 본보기가 될
교과서 인것 같아  기분 좋습니다.
"차분한 노력으로 탑을 쌓아야지"
중장의 시어에 심쿵 합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두무지 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 합니다
요즈음 세상 돌아가는 일이 많이 안타깝지요
어쩌면 우리 국민의 자존심이 걸린
기둥 밑뿌리 까지 흔들리는 사태를
빨리 정리하여 잘 수습 되었으면 합니다
귀한 시간 감사 합니다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잡초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금에 사태가
처음으로 돌아 갈 수있을지
난감한 현실속에 가슴이 아립니다
어려운 난국이 빨리 수습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나도 지금 허공에 발차기는 하지 않는지
되돌아 보게 하는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쇠스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이 돌아가는 모양세가
맨땅에 햇딩하는 것 같네요
세상을 질타하는 글에 쉬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두무지님

Total 22,866건 114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4956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10-30
1495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 10-29
14954 호른오보에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0-29
14953 호른오보에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29
14952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10-29
14951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0-29
14950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10-29
14949
작은 마음 댓글+ 1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 10-29
14948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29
14947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29
1494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 10-29
14945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29
1494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0 10-29
14943 라쿠가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10-29
1494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0 10-29
14941
나그네 발길 댓글+ 5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 10-29
1494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0 10-29
14939
때로는 댓글+ 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 10-29
14938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29
1493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0-29
1493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 10-29
1493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10-29
1493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 10-29
14933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10-28
14932
흐린 질주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0 10-28
1493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 10-28
14930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 10-28
14929 오늘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28
14928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10-28
14927
하야下野 댓글+ 2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10-28
14926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10-28
14925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0-28
14924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10-28
14923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10-28
14922 진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28
1492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2 0 10-28
1492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0 10-28
14919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10-28
1491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0 10-28
열람중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 10-28
14916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0 10-28
14915 박주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10-28
14914 시그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28
1491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28
1491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10-28
14911
거실 소파 댓글+ 2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0-28
14910 아이미(백미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 10-28
14909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 10-28
14908
지금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0 10-28
14907 綠逗녹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10-27
14906
자오慈烏 댓글+ 2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27
1490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10-27
14904
풀꽃의 노래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0 10-27
1490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0 10-27
14902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 10-27
14901 푸른웃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0-27
1490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0 10-27
1489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10-27
14898 연노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27
14897 연노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0-27
14896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27
1489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27
14894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27
1489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27
14892
샌다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 10-27
14891 박주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10-27
1489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10-27
14889 손성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27
1488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10-27
14887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10-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