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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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세월을 굴리며 너를 사랑하는 시간
그리고 충만한 사랑이 되어가는 그 곳
이기적인 사연이 많아서 이제는 내 인생을 돌아서려해
그토록 사랑 없었으면 된거야 이제는 너부터 시작해서
다른사람들 생각하며 살려고
왜냐하면 세상은 기필코 하나님의 세상이 되어야 하니까
사랑이 떠나갈까봐 두려워
하지만 사랑이 떠나가지 않는다고 안심하래
가르침을 배우고 더욱이 세상의 약속이
사랑이 가득한 첫시절처럼의 세상이니까
나를 놓으려해 그러면 좀더 나은 세상이니까
내 안을 검게 그을리는 악의 존재가 바로 나였어
그래서 세상에 무릎꿇는건 나 밖에 없더라고
이미 세상은 좋은세상인데 안타깝게 생각했던 나를 놓으니
세상은 원대 없이 컸고 더이상 커지지도 작아지지도 않더라
그저 내가 그 심을 꾹 잡고서 네가 대단니 내가 대단니
하고 있었더라고 나는 부정적인 사람이 아닌데
그것이 바로 이기적인 내 자신이었어
꿈을 꿔도 세상은 그대로인데
온적도 간적도 없는 지금 나는 여기에
세상이 아니라
내 자신을 꺽어 뿌리조차 내려놓으니
행복은 그냥 내 곁에서 가만히 기다리고 있었었어
고마워 감사해 쉽고 빠르게 다루지 못한 시간들
그렇다고 늦은건 아냐 시간은 무한대니까
그리고 내 자신도 없으면 그냥 내 자신
죽어서 또 태어나도 내 자신일 수 밖에 없었어
늘 제자리에 있는 허공의 심정을 알 수 있었어
그토록 찾았던 대자유의 꿈도 바로
내 자신을 던졌을 때 모든게 이루어져 있었어
세상도 내 행복도 사랑도
한가지더 들뜬 기분을 채우려 과거로 돌아갔을때는
이미 흘러온 시간이 길어서 없을줄 알았는데
그냥 내게 그대로 존재
그래서 한마디 덧 붙이자면 세상은 오직
내 눈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것
사랑의 하나님 당신의 모습은 곧 사랑의 모습이라는거
내 사랑에게 약속했어요
당신과 함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겠다구요
이미 버려진 내 자신에게 아무것도 둘 수 없는 곳에
바로 사랑이 내 자신이 내 사랑이 그리고 세상의 행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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