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함께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너와 함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좋은수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48회 작성일 16-10-24 21:35

본문

흘러가는 세월을 굴리며 너를 사랑하는 시간

그리고 충만한 사랑이 되어가는 그 곳

 

이기적인 사연이 많아서 이제는 내 인생을 돌아서려해

그토록 사랑 없었으면 된거야 이제는 너부터 시작해서

다른사람들 생각하며 살려고

 

왜냐하면 세상은 기필코 하나님의 세상이 되어야 하니까

사랑이 떠나갈까봐 두려워

하지만 사랑이 떠나가지 않는다고 안심하래

 

가르침을 배우고 더욱이 세상의 약속이

사랑이 가득한 첫시절처럼의 세상이니까

나를 놓으려해 그러면 좀더 나은 세상이니까

 

내 안을 검게 그을리는 악의 존재가 바로 나였어

그래서 세상에 무릎꿇는건 나 밖에 없더라고

 

이미 세상은 좋은세상인데 안타깝게 생각했던 나를 놓으니

세상은 원대 없이 컸고 더이상 커지지도 작아지지도 않더라

그저 내가 그 심을 꾹 잡고서 네가 대단니 내가 대단니

하고 있었더라고 나는 부정적인 사람이 아닌데

 

그것이 바로 이기적인 내 자신이었어

꿈을 꿔도 세상은 그대로인데

온적도 간적도 없는 지금 나는 여기에

세상이 아니라

내 자신을 꺽어 뿌리조차 내려놓으니

행복은 그냥 내 곁에서 가만히 기다리고 있었었어

 

고마워 감사해 쉽고 빠르게 다루지 못한 시간들

그렇다고 늦은건 아냐 시간은 무한대니까

그리고 내 자신도 없으면 그냥 내 자신

죽어서 또 태어나도 내 자신일 수 밖에 없었어

늘 제자리에 있는 허공의 심정을 알 수 있었어

 

그토록 찾았던 대자유의 꿈도 바로

내 자신을 던졌을 때 모든게 이루어져 있었어

세상도 내 행복도 사랑도

 

한가지더 들뜬 기분을 채우려 과거로 돌아갔을때는

이미 흘러온 시간이 길어서 없을줄 알았는데

그냥 내게 그대로 존재

그래서 한마디 덧 붙이자면 세상은 오직

내 눈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것

 

사랑의 하나님 당신의 모습은 곧 사랑의 모습이라는거

내 사랑에게 약속했어요

당신과 함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겠다구요

 

이미 버려진 내 자신에게 아무것도 둘 수 없는 곳에

바로 사랑이 내 자신이 내 사랑이 그리고 세상의 행복이...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2,866건 115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4886 육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27
1488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 10-27
14884 잉크결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26
1488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0-26
1488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26
1488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0-26
14880 한마음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 10-26
1487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0-26
14878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 10-26
14877
아! 십이륙 댓글+ 6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10-26
14876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26
1487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10-26
1487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10-26
14873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26
14872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26
1487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26
14870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10-26
14869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 10-26
1486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 10-26
14867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10-26
14866 박주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0-26
14865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 10-26
14864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10-26
14863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0 10-26
1486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0 10-26
1486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 10-26
14860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10-26
14859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 10-26
14858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26
14857 서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25
14856
창연(悵然) 댓글+ 3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0-25
1485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0 10-25
14854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0-25
14853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3 0 10-25
14852
사도심경 댓글+ 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0 10-25
1485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0 10-25
14850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10-25
1484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10-25
14848 주저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10-25
1484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10-25
14846
가을 공화국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 10-25
14845 황룡강(이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25
1484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0 10-25
14843
가을 구두 댓글+ 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25
14842
커트 댓글+ 5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0 10-25
14841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0-25
14840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0-25
14839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25
1483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25
14837
춘천 2 댓글+ 4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25
1483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 10-25
14835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10-25
14834 이태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10-25
14833
댓글+ 6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0 10-25
14832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0 10-25
1483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25
1483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10-25
1482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 10-25
1482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 10-24
14827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10-24
14826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0 10-24
14825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10-24
14824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10-24
열람중 좋은수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24
1482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0 10-24
14821
그 집 앞 댓글+ 10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 10-24
1482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0 10-24
14819
내가 가는 길 댓글+ 2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10-24
14818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 10-24
1481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0-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