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영겁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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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영겁의 창 - 예향 박소정
고독한 창가에
햇살 투명하게 쏟아지고
평범한 덩굴 줄기가 무성한데
공상의 나래를 펼치면
커피향 물씬 풍기는 창가에서
담쟁이는 예쁘게 외벽을 장식한다.
숱한 기억의 퍼즐조각은
예전부터 그 자리에 있었듯이
사방으로 날아 오르고
인생은 어차피 마음의 연결고리
그 연결 통로에 꺼지지 않는 불꽃은
그리움을 조종하는 수억개 영겁의 빛!
고독한 창가에
햇살 투명하게 쏟아지고
평범한 덩굴 줄기가 무성한데
공상의 나래를 펼치면
커피향 물씬 풍기는 창가에서
담쟁이는 예쁘게 외벽을 장식한다.
숱한 기억의 퍼즐조각은
예전부터 그 자리에 있었듯이
사방으로 날아 오르고
인생은 어차피 마음의 연결고리
그 연결 통로에 꺼지지 않는 불꽃은
그리움을 조종하는 수억개 영겁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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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예향 박소정님
안녕 하세요 반가운 우리 시인님!
창가를 타고 오르는 담쟁이를 비유 그리움의
영겁의 빛으로 승화 시킨 고운 시에 머물다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소정 시입님
사랑을 드립니다 ♥♥
예향박소정님의 댓글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이지만 이러다가 금새 겨울이 올것같습니다
아프지 마시고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