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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시와 이미지의 만남> 우수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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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1,875회 작성일 16-10-20 09:46

본문

형상화라는 말이 있다. 형체가 분명하지 않은 추상적인 본질 따위가 어떤 방법이나 도구, 수단 매체 등등을 통해 구체적이고 선명한 대상 사물이나 생각을 구체화하는 것을 형상화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시 문학에 있어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시적 형상화는 상상력의 산물이다. 저마다 다르게 받아들이는 감각적, 정신적 요소를 상상과 결합해 의도된 형상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언어화 작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지를 보고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배후 너머에 담긴 의미까지 이끌어내는 시인의 작업은 가장 훌륭한 예술의 총화일 것이다.

 

사람의 근원적 자유와 보헤미안이 되고 싶은 일탈을 비상구를 탈출하는 사람과 질환을 발생시키나 마비시키지는 않는 콕사키 바이러스에 맞물려 서술한 현탁 님의 [콕사키], 하늘의 구름을 보며 유년의 기억과 현실의 나를 이야기하듯 담백하게 노래한 이태학 님의 [뭉클한 구름], 노을에 걸친 놀이기구를 보며 놀이와 노을, 노을과 저녁을 맛깔나게 묘사한, 특히 ‘혓바닥부터 색을 잃어가는’사유가 깊은 시엘06 님의 [유희가 있는 저녁], 흰 종이에 찍힌 하나의 점에서 늪과 블랙홀을 동시에 사유하며 생명의 근원적 기원까지 확장하는 점층이 아름다운 잡초인 님의 [늪, 혹은 블랙홀], 들판의 허수아비에게서 그 보이지 않는 허수아비의 배후를 짐짓 자신의 목소리를 빌어 휴머니즘적인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달팽이걸음 님의 [허수아비는 왜 시를 쓰나], 마치 시는 이렇게 쓰는 것이다 며 작금의 시대상황에 적절하게 풍자하신 동피랑 님의 [외인사], 언술적 해학을 꼽으라면 장원을 했을, 문어文魚를 지난한 삶과 적절하게 버무려 낸 고현로2 님의 [문어], 고깃집에서 구이판에 나온 소고기를 보며 부위별로 독특한 비유와 은유를 섞어 재치 있게 엮은 곽진구 님의 [살의 지도], 숲이라는 것에서 시작한 자유분방한 변주가 때론 날카롭게 때론 현학적으로 울림을 주는 그믐밤 님의 [숲1]을 우수작으로 선합니다. 가을 하늘이 깊은 이유는 깊은 생각을 하라는 것 아닐까 싶은 가을입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문우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 우수작

 

[내용보기] 콕사키 / 현탁
[내용보기] 뭉클한 구름 / 이태학
[내용보기] 유희가 있는 저녁 / 시엘06
[내용보기] 늪, 혹은 블랙홀 / 잡초인
[내용보기] 허수아비는 왜 시 쓰나 / 달팽이걸음
[내용보기] 외인사 / 동피랑
[내용보기] 문어 / 고현로
[내용보기] 살의 지도 / 곽진구
[내용보기]  숲1 / 그믐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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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지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문우님들께 감사드리며
우수작에 선정 되신 문우님들 축하드립니다
좋은 시 읽는 즐거움이 큽니다

심사해주신 김부회 시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 쓰기 좋은 계절입니다
가을 이벤트 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부회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수 많은 작품을 놓고 심사 하시느라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우수작에 당선 되신 문우님 들께 진심으로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시 문학의 빛나는 별이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거듭 축하 드립니다

수고 하신 허영숙 선생님께도 진심어린 감사 드립니다

고현로2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현로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리숙한 글을 이미지 이벤트 우수작으로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하라는 격려로 알고 좀 더 진중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필건하세요^^

시엘06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엘0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부회 시인님, 감동적인 심사평 잘 보았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허영숙 시인님, 이미지 행사와 심사에 노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지 우수작에 선정되신 문우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늘 건필하소서, 여러분.
그리고 심사해주신 김부회 시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손성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손성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수작에 선되신 문우님들, 날로 탐스런 열매를 수확하시기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심사를 맡으신 김부회 시인 평론가님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현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현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각도 안했는데 선 해주시 부회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하라는 회초리로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잡초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 하시느라 수고하신 김부회 시인.평론가님 감사 합니다
매월행사를 주관 하시는 임직원여러분 그리고 행사를
빛내주신 가족여러분 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달도 기대 합니다 감사 합니다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지 행사를 할 때마다 갖게되는 한 생각은..

시는 그 어떠한 프레임이던 결국, 마음에 맺히는 한 像에 귀착된다는 것

즉, 마음이 그린 그림 (心畵)..

정성어린 심사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선에 드신 문우님들께 축하드립니다

조경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지 이벤트가 풍성했습니다
참여해주신 문우님께 감사드리며
선되신 분들께 축하의 박수를~~

늘 애쓰시는 허영숙 시인님, 심사해주신 김부회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태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태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가을은 외롭지않아도 좋을것 같습니다
허영숙시인님을 비롯한 운영진모든선생님, 김부회시인님 고맙습니다
더 좋은시로 모든 문우님께 보답하겠습니다.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이벤트 마당이 풍성했습니다

참여하시고 선에 드신 문우님들.  허영숙시인님. 김부회시인님. 애쓰셨습니다.

달팽이걸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월 이미지 우수작으로 선정해 주신
김부회 선생님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정진하곘습니다

좋은 시 짓느라고 가을이 더 바쁘신 문우님들
좋은 계절에 시의 열매 바구니 가득 하십시요

이종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중 행사지만 늘 신선하게 다가오는 이미지 행사, 시작에도 도움이 되고 마음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행사입니다
좋은 작품을 보여주신 문우님들과, 그 중에서 선 되신 문우님들, 모두 축하를 드립니다
선하느라 애쓰신 김부회 시인님!!! 시평도 일품입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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