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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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예쁘다
연지 곤지 찍고 화장했네
머리는 파마에
검정 빨간 노랑 화려하다
명품 가방에 명품 옷으로 멋지다
참 보기 좋다
마네킹 같다
웃지 않네
아쉽다
웃음이 없다
웃음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들은 밟히면서도 웃는다
웃음 교실
꽃님에게 부탁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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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책벌레09님의 댓글

아, 이 시 맘에 듭니다.
화려한 듯, 소박한 듯,
아, 좋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시인님 감사해요
관심으로 피어난 나봐요
전 몰라요
잘 되 지 않아요
미안한 마음도 많이 들어요
그래도 이 나이에 뭐 할까
손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싶어요
늘 감사합니다 문운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