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악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47회 작성일 16-10-18 00:33

본문

예전에 말했듯이 친구가 필요하면 그 친구의 똥을 받아먹으라고 했다

누군가가 당신에게 똥을 건낸다는건 그건 드디어 널 시험하겠다는거다

우리는 다른사람에게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대해서 가장 궁금하다

극단적으로 가볍게 상대를 사랑하지만 궁금하다면 똥을 건네는 것이다

가장 현명한자는 이 똥이 사랑을 다른표현이라는걸 알아야 한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이 똥이 그사람이 나에게 사랑한다는 말이란걸 안다

그리고 그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게 된다면 본능적으로 표현하게 되겠지

이처럼 넌 나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계속해서 하고 있고 난 알고 있지만

아니라고 난 널 사랑하지 않는다라고 말하겠지 이게 무슨소리냐면

어떻게 속이더라도 어떤식으로 말다툼을 하고 치고박고 싸우고 싫다고

싫다고 싫다고 서로를 싫어한다고 하더라도 인간이란 그저 속내는

서로가 필요하고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존재이다 단순하게 인간이란

누군가를 싫어할 수가 없다 니가 누군가를 싫어한다면 그런 행동을 한다면

굳이 사랑한다는 똥을 건네며 사랑한다고 굳이 행동한다는 것이다

울어라 그것도 사랑한다는 표현일 뿐이니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2,866건 118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4676 오제슬라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19
14675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0 10-19
14674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 10-19
14673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19
1467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10-19
14671 은빛가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10-19
1467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 10-19
14669 1미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19
14668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10-19
14667 박성현비그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19
1466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0-19
14665 童心初 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19
1466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0 10-19
14663 童心初 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19
14662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10-19
1466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0 10-19
14660
새벽 시장 댓글+ 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10-19
14659
전기공 댓글+ 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19
1465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0 10-19
14657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19
1465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10-19
1465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0 10-19
1465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10-19
1465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10-19
14652 손성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19
14651 연노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0-19
14650 연노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0-19
14649
맥시멈 댓글+ 3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10-19
14648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10-19
1464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0 10-19
14646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19
1464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0 10-19
14644 박주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19
1464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0-19
1464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0-19
14641
억새와 갈대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0 10-19
14640
도시의 午後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0 10-19
14639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19
1463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0 10-18
14637 오제슬라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18
14636
낙인 (洛,樂) 댓글+ 1
오제슬라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18
14635
암자에서 댓글+ 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10-18
14634 박주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 10-18
14633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10-18
14632
가을 찬미 댓글+ 2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 10-18
1463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0-18
1463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0 10-18
1462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 10-18
14628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10-18
1462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10-18
14626
파도 댓글+ 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18
1462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10-18
1462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10-18
1462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0 10-18
1462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0 10-18
14621 연노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0-18
14620 연노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18
1461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 10-18
14618 황룡강(이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18
14617
[퇴고] 황혼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 10-18
14616
탐석 댓글+ 2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0-18
14615 사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18
1461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10-18
열람중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18
1461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0 10-18
14611
수평선 댓글+ 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0-18
14610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10-17
14609
경첩의 조건 댓글+ 7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 10-17
14608 오제슬라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17
14607
반딧성(星) 댓글+ 1
오제슬라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