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午後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의 午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45회 작성일 16-10-19 01:04

본문



Presuming somewhere in Calgary


도시의 오후 / 안희선

무관심이 증폭되는 삶의 오후에는
슬픔을 예감한 외로운 사람이 되어,
마지막 온기가 머물고 있는
구겨진 둥지에 기어든다

황량한 도시의 풍경이 눈물겹다

말없는 침묵 속에
바라보는 따스한 눈길이
어디엔가 있을 것만 같다

바라보는 이,
아무도 없었지만...





Alone Again (Naturally)

추천0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미 심장한 내용에 
잠시 마음이 멈추는 기분 입니다.

말없는 침묵 속에
바라보는 따스한 눈길이
어디엔가 있을 것만 같다

바라보는 이,
아무도 없었지만...

이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정을 가지고 늘 지켜보고 있습니다.
좋은 내용 마음에 청량제가 됩니다
건필을 빕니다.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언젠가 ..

이 시대는 산다는 것 자체가 이미 외로운 거라는 말도 한 적 있지만


부족한 글인데

귀한 말씀으로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두무지 시인님,

Total 22,866건 118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4676 오제슬라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19
14675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0 10-19
14674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 10-19
14673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19
1467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10-19
14671 은빛가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0-19
1467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10-19
14669 1미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19
14668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10-19
14667 박성현비그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19
1466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0-19
14665 童心初 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19
1466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0 10-19
14663 童心初 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19
14662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10-19
1466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0 10-19
14660
새벽 시장 댓글+ 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10-19
14659
전기공 댓글+ 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19
1465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0 10-19
14657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19
1465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10-19
1465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0 10-19
1465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10-19
1465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10-19
14652 손성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19
14651 연노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0-19
14650 연노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0-19
14649
맥시멈 댓글+ 3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10-19
14648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10-19
1464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0 10-19
14646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19
1464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0 10-19
14644 박주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19
1464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0-19
1464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19
14641
억새와 갈대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0 10-19
열람중
도시의 午後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0 10-19
14639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19
1463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 10-18
14637 오제슬라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18
14636
낙인 (洛,樂) 댓글+ 1
오제슬라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18
14635
암자에서 댓글+ 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10-18
14634 박주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 10-18
14633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10-18
14632
가을 찬미 댓글+ 2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 10-18
1463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0-18
1463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0 10-18
1462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 10-18
14628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10-18
1462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10-18
14626
파도 댓글+ 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18
1462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10-18
1462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10-18
1462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0 10-18
1462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0 10-18
14621 연노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0-18
14620 연노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18
1461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 10-18
14618 황룡강(이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0-18
14617
[퇴고] 황혼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10-18
14616
탐석 댓글+ 2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0-18
14615 사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18
1461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10-18
1461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0-18
1461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0 10-18
14611
수평선 댓글+ 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0-18
14610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10-17
14609
경첩의 조건 댓글+ 7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 10-17
14608 오제슬라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17
14607
반딧성(星) 댓글+ 1
오제슬라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