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벤트> 나비 한 마리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가을 이벤트> 나비 한 마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792회 작성일 16-10-19 10:26

본문

<가을 이벤트> 나비 한 마리

          은영숙

 

한잎 두잎 떨어지는 단풍잎

굴러가는 가랑잎 바라보며

나무 가지에 철지난 나비 한 마리

길 잃은 나그네처럼 맴돌고 있네

 

못 잊어 그리워서 갈 곳 을 잊어버리고

꽃 그림자 따라가며 뒤 돌아보고 돌 아 보고

깊어가는 가을향기에 연민의 정 아쉬워

구름 꽃 바라보며 맴돌고 있는 것 일까?

 

나비야! 가버린 꽃님 안 타 까 히

엇갈린 사랑 앞에 지우기엔 설움의 흔적 선연 한데

시리도록 가슴에 남겨진 상 쳐 외로운 그림자 짙어

 

내 품에 안아 주고 파, 남쪽 하늘 찾아서

네 꽃님에게 보내 주고 싶구나

내년 춘삼월에 다 시 만 나 포옹 할 수 있도록

까치 등에 태워 보내 주리라!

 

추천0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홀로 남겨진 나비 한 마리, 
무슨 생각에 젖어있을까요?

사람이라면 아마 후회, 미련, 연민,
회한에 꽉 차 있을 것 같은데····

외롭고 슬퍼 보입니다.

 
같은 생각, 같은 감성에 젖어봅니다.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공원길 산책로에 기온은 쌀쌀한데
나즈막한 나무들을 맴돌며 쓸쓸히 날고 있는 나비 한 마리
벤치에 앉아 바라보니 생각에 심취 되어
써본 글입니다

공감 속에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마음으로 보듬어 주는
님이 있어,
구름 꽃 바라보며 맴도는 나비 !
얼마나 행복할까 !
우리 고운님, 은영숙님의 깊은 포옹 받았으니...
좋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은영숙 시인님!
이곳 무릉계곡에 겨울이 왔습니다.
몸건강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allgogo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그곳엔 벌써 겨울이 왔습니까? 손시려 발시려......
우리 시인님은 각별히 감기 조심 하셔야 합니다
신은 외면 하지 않을 것입니다
행운과 기쁨이 넘치시도록 기도 합니다
최현덕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옆이 지고 있다
나비 한마리 길을 잃고 있다
가을의 슬쓸함 
고운 시심 머물다가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 필하소서

Total 22,866건 118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4676 오제슬라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19
14675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0 10-19
14674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 10-19
14673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19
1467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10-19
14671 은빛가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0-19
1467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10-19
14669 1미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19
14668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10-19
14667 박성현비그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19
1466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0-19
14665 童心初 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19
1466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0 10-19
14663 童心初 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19
14662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10-19
1466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10-19
14660
새벽 시장 댓글+ 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10-19
14659
전기공 댓글+ 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19
1465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0 10-19
14657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19
1465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10-19
1465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10-19
1465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10-19
열람중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10-19
14652 손성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19
14651 연노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0-19
14650 연노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0-19
14649
맥시멈 댓글+ 3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10-19
14648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10-19
1464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0 10-19
14646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19
1464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0 10-19
14644 박주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19
1464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0-19
1464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19
14641
억새와 갈대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0 10-19
14640
도시의 午後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 10-19
14639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19
1463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 10-18
14637 오제슬라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18
14636
낙인 (洛,樂) 댓글+ 1
오제슬라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18
14635
암자에서 댓글+ 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10-18
14634 박주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 10-18
14633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10-18
14632
가을 찬미 댓글+ 2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 10-18
1463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0-18
1463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0 10-18
1462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 10-18
14628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10-18
1462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0 10-18
14626
파도 댓글+ 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18
1462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10-18
1462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10-18
1462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0 10-18
1462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0 10-18
14621 연노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18
14620 연노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18
1461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 10-18
14618 황룡강(이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0-18
14617
[퇴고] 황혼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10-18
14616
탐석 댓글+ 2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18
14615 사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18
1461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10-18
1461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0-18
1461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 10-18
14611
수평선 댓글+ 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0-18
14610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10-17
14609
경첩의 조건 댓글+ 7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10-17
14608 오제슬라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0-17
14607
반딧성(星) 댓글+ 1
오제슬라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