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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1, 비상구 많으면 뭘 해? /秋影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17회 작성일 16-10-13 17:05

본문

 

 

 

 

 

 

 

 

이미지 1,  비상구 많으면 뭘 해? /秋影塔

 

 

 

사나이 배상구(裵相九), 그가 들어 설 비상구는

대체로 그의 머리속에 있다고 호언했는데

열 번 열었다 스무 번 닫히는 비상구를

그는 지금 열까, 말까 생각 중인데

 

 

그를 비상구로 몰고 가는 것이

아이러니하게도 한 이불 속에

발 뻗고 사는 그의 아내라니

 

 

외박이라고는 전혀 해 본적 없는 아내가

어쩌다 외박을 한 그를 지금 닥달중이다

 

 

이럴 때 흔적 없이 몸 숨길 수 있는

비상구, 배상구의 스무 개 비상구 중에는

이상하게도 그걸 위한

비상구가 없어 손이 발 되도록 비는 중

 

 

젠장, 비는 것도 비상구인가?

이럴 때 써 먹자고 그리도 많은 비상구를 만들었건만

 

 

 

 

추천0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못을 저지르고 허둥대는 비상구,
글쎄요 적당한 비상구가 있었으면
뉘우치고 개과천선하는 그런 비상구?
어쩌면 만들 수 없는 미제 일런지도 모르지요
서로에 마음에 비상구가 더 좋을 성 싶습니다
많은 건필을 기대 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리 잘 돌리는 사람은 적당히
빠져나갈 수도 있겠지만, 싸나이 배상구는
어쩌다 저리 되었노?

우리 집에서 놀다 갔다고 거짓말 해 줄까?
안 되죠. 버릇 되면 나만 몹쓸 사람
되니깐 드루···· ㅎㅎ
고맙습니다. 두무지님, 건강, 건필
하세요. ^^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요즈음은 외박도 찜질방에서 잘도 하드만
빌기는 왜 빌어요 시시티비가 있을텐데요......

무슨 특별한 사랑 외박을 했남요 ?? 그건 안되죠!!
남녀 공히 그것은 안될 말 ......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상구가 비상구를 못 찾으니
참 안타깝네요.

“나도 외박 할 꺼다!” 하고 나올까봐
겁도나고,
하지만 배상구가 말을 안 하니 찜질방에서
놀다 갔는지 우짠지는 미지수···

도와 줄 수가 없어요. 싸나이 배상구가
새로운 비상구를 만들 때까지는··· ㅎㅎ

감사합니다. 날이 몹시 춥습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잘못했으면 빌어야죠
남자란 권위가 사라진지가 언제인데
근데 그사람 나한테 조언좀 구하시지
ㅎㅎ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구, 생각해 보니 그렇군요.
양 시인님의 훈수라면 능히 큰소리치면서

비상구를 찾았을 텐데. 한 발 늦었네요. ㅎㅎ
다음엔 내가 다리를 놔 드릴테니 자알
부탁합니다. ㅎㅎ

쇠스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 비상구가 많아 있어도 정작
빠져나갈 수 없는 비상구도 많드군요
말장 도로묵 남자 체면이 말이 아니군요ㅎㅎㅎ
맛 있는 저녁 되시이소 추영탑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세상에 툭 불거져 나온 유명인들,
어찌하면 이 난국을 헤쳐 나갈까? 머리빡
굴리며 비상구를 찾고 있을 텐데,

법망이 다 삭은 그물망이라 잘도 빠져
나갈 겁니다. ㅎㅎ 아하, 비상구가 바로
“날 옭아매는 법 속에 있었구나!” 쾌재를
올리면서····

감사합니다. 밥이야 그냥 입맛으로 먹는
거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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