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11] 하얀 솜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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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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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조회 764회
작성일 16-10-1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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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11] 하얀 솜구름
은영숙
파란 하늘에 목화 솜 둥실 떠
안길 듯이 다가오는데 가슴 깊이 바라보듯
그대 떠난 빈자리에 절규처럼
바람 따라 달래보던 나의 비애
가슴앓이로 하얀 그리움 구름 되어 날고
두 손으로 네 영혼 달래보며
못 다한 이름 불러 본 다
말없이 쓸려가는 하늘 바다 이슬 맺힌 눈가에
손사래 흔들며 멍울진 우수에 젖은 독백
사랑의 무늬로 포근히 감 싸 주 는 연민의 솜사탕
애 돌 아 목매게 눈물 삼키는 추억
하얀 고독의 구름 선물 살포시 안아
이별을 채록하는 진주 빛 눈물
비목으로 새기고!
댓글목록
황룡강(이강희)님의 댓글
황룡강(이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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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누님 벌써 한 주가 다 갑니다
오늘은 귀빠진 날이라 광주 집에 갑니다
20년 가까이 주말부부로 살고 있지요
밥벌이가 뭔지 말입니다
그나마 이렇게 잡문이라도 쓸 수 있어 다행이죠
괜한 넋두리만 남기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오길 빕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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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강(이강희)님
반갑고 반가운 우라 아우 시인님!
주말 부부 였군요?
생일을 축하 드립니다 마음의 꽃바구니
택배 합니다
가족들과 즐거운 축하 받으시고 행복 하시옵소서
이른 아침 고운 글로 찾아 주셨는데 누이가
거 하게 축하주 한잔 사 주지 못해서 미안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옵소서
아우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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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흰구름 같은 솜사탕 손에 들고
한 입 베어 먹을 때마다 그대를 생각하네.
흐르면 언제 나타났는지 또 다시 보이는
흰구름,
사랑도 그처럼 이어진다면····
생각해 봅니다.
감상 잘 하고 갑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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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탑님
어서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나는 다음 생에선 하얀 구름이 되고 싶답니다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되어 모든 것을 다 볼 수 있고
가고 싶은 곳도 다 갈 수 있고 ......
감사 합니다 오늘도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별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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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이 정말 멋져요
열정도 대단 하시고 유머도 풍부 하시고
글도 재미나게 쉽게 쓰시고요
부러워요
아이 실수요
은영숙 시인님!
건강 하셔야 되요
아셨죠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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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시 향 기
열정 능력
이 모두를 찬 사를 드립니다
늘 존경합니다 건 필하소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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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혜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부족한 제게
고운 글로 과찬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정혜 시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