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2 ] 강냉이의 교훈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2 ] 강냉이의 교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828회 작성일 16-10-10 13:52

본문

 

 

 

 

[이미지 2 ] 강냉이의 교훈

            은영숙

 

계절에 내 몸 맡기고 사이좋게 자라는 가족

뽑히고 다칠세라 겹겹이 옷을 껴 입 는 다

한 유전자로 태어나 바라보는 세상

자라면서 성품도 꿈도 다르다

 

바람이 좋아 빼 꼼 히 내다보고 한량의 기질 좋고

엉덩이 못이 배기도록 앉아 몰두하는 성품

차곡차곡 알차게 영그는 실속파 의 완벽

심연의 호수에 깊이는 알 수 없는 무궁의 척도

 

수확의 계절 몸 짱 경쟁의 전시장의 경매장

옷을 벗겨본다, 실속파의 승리

촘촘히 영근 강냉이는 일 취 월 장 이 다

제 몫을 다 하는 봉사에 소박한 미소

 

한량의 잔해엔 군데군데 이빨 빠지고

제 값은 간데없고 때 늦은 후회 교만이 울고

다시 태어나 알차게 영그는 겸손을 배우자!

 

추천0

댓글목록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건 모르겠고
옷을 벗겨 본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 시어는 내 영역이요
아셨죠
은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영근 옥수수처럼 보기 좋은
집합은 없지요.
먼지 하나라도 끼어들 새라 어깨 맞대고
몸 맞댄 일란성 쌍둥이들

참 보기 좋지요.
형제가 저리 많다면 뒤주 바닥 긁는 소리
꽤나 시끄럽기는 하겠지만···· ㅎㅎ

일 개 중대 풀어놓으면 육조에 백관이 모두
형제일 겁니다. ㅎㅎ

부럽네요. 잘 읽었습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씨앗도 잘 영글어야 제 구실을 한다고 사람도 손이 귀한 집으로 시집 가니
야단 많이 맞았어요  새 처럼 밥도 조금 먹고 몸도 작고 그래 가지고
강냉이처럼 많이 자손 번성을 해 야 하는데 ......쫏겨 날번 했지요

챙겨 주셔서 감사 합니다
기온이 내려가서 겨울이 금새 올 것 같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옵소서 시인님!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답고 깊은 시 심과 향기에 머물면
부러움이 오네요

늘 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

건 필하소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세월의 끝자락에 서 있는 나를 부럽다니요??!!
당치 안습니다
우리 시인님은 앞이 내다 보이는 구 만리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급한 생각 하시지 마시고 쉬엄 쉬엄 가십시요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냉이는 벗으면 변하는 2가지가 있지요
그 중 제일은 올챙이~~무우욱
다음이 하모니카. 참 많이 불었습니다.
제가 강원도 오리지날감자바위 라서 요거 불며 컸어요
올 여름에 많이 사 불었습니다.
배고픈 시절 하나라도 더 먹으려고 냅다 들고 뜯는 모습이
영락 하모니카 부는 모습이죠 ㅎ ㅎ ~
은 시인님의 좋은 글,  향수에 젖었다 갑니다.
항시 건강챙겨주시는 은시인님, 고맙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allgogo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강원도 속초를 차암 좋아 했습니다
강원도 찰 옥수수는 차암 맛이 있고 영양가도 좋은 식품이고요
그래요 멋진 하모니카지요 ㅎㅎ
고운 걸음하시고 고운 글로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기도 중에 만나 뵈어요 시인님!
신은 외면 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기온이 초 겨울처럼 급 강하 되네요 감기 조심 하시옵소서
건안 하시고 즐건 한 주 되시옵소서 시인님! ~~^^

Total 22,866건 122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439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0 10-11
14395 박주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10-11
14394
단풍잎 편지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0 10-11
1439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0 10-10
14392 팽용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0 10-10
14391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10-10
1439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 10-10
1438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0 10-10
14388 이태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0 10-10
1438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10-10
14386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0 10-10
1438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0 10-10
14384 김수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 10-10
14383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0 10-10
14382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0 0 10-10
14381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 10-10
14380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10-10
열람중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10-10
1437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 10-10
14377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10-10
14376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0 10-10
14375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 10-10
14374
<이미지 4> 공 댓글+ 2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 10-10
14373 맑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10
1437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 10-10
14371
모래알 하나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10-10
1437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0 10-10
1436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0 10-10
14368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10
1436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 10-10
1436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0-10
1436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10
1436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10
14363 hyenh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10
14362 hyenh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0-10
1436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 10-10
14360 맑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10-09
14359 육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10-09
1435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0-09
14357 이태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09
14356 김수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0-09
1435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3 0 10-09
14354 육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09
1435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0 10-09
14352 李진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0-09
1435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0 10-09
14350
가을바람 댓글+ 1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10-09
14349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10-09
14348 송 이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09
14347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10-09
14346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 10-09
14345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10-09
14344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09
1434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10-09
14342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10-09
14341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10-09
1434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09
14339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0-09
1433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0 10-09
1433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 10-09
1433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 10-09
14335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09
1433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10-09
14333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10-09
1433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09
1433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 10-09
14330 아이미(백미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0-09
14329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 10-09
14328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0-09
14327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 10-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