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이미지 13] 한점 > 창작시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창작시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13] 한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53회 작성일 16-10-07 15:14

본문

한점

너 또한 나처럼 애처롭구나
끈 떨어진 구두처럼
잘못 채워진 첫 단추처럼

목 죄는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고
헤아릴 수 없는 수 많은 점 속에
사그러지는 한점이 되어
별인 양 사노라니 참 고생이 많다.

장닭 홰치기 전, 획 한줄 긋고
제 몸뚱아리를 푸는 점 하나가
어느새 까마득한 섬이 되었구나

저 점 같은 섬에서
그럭저럭 살다보니
어찌어찌 놀다보니

돌림병처럼 번지는 백발의 숲

글쓴이 : 박 정 우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326	[이미지16] 나무의 일생 댓글+ 2개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10-09
14325	사랑은 눈사람처럼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10-09
14324	망각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10-09
14323	【이미지7】먼 생 댓글+ 10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10-09
14322	문득 길을 나서다가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10-08
14321	포천역을 기다리며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10-08
14320	(이미지 2) 씨앗 나부랭이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10-08
14319	사과밭에서	주거니받거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10-08
14318	【이미지 10】 진실은 가둔다 해도 사라지지 않는다 댓글+ 13개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10-08
14317	<이미지 16> 숲 댓글+ 3개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10-08
14316	멋있는 사랑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10-08
14315	【이미지 4】어떤 약탈 댓글+ 14개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10-08
14314	<이미지 다> 추우에 대한 감탄사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10-08
14313	<이미지 15>억새꽃의 노래 -박영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10-08
14312	부족한 마음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10-08
14311	세 잎 클로버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10-08
14310	날 위한 사랑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10-08
14309	(이미지 11 ) 비 갠 후 댓글+ 4개	황룡강(이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10-08
14308	<이미지 9> 드로잉 댓글+ 5개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10-08
14307	시인 나의 아버지 댓글+ 2개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10-08
14306	[이미지12] 지혜로운 설계 댓글+ 10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10-08
14305	벗아! 오늘만 살어 댓글+ 5개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10-08
14304	홀딱 다 벗고 있는 부처가 나를 덮쳤다 댓글+ 5개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10-08
14303	<이미지4>잡 생각 댓글+ 4개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10-08
14302	[이미지 1] 잠시, 숨을 고르니 댓글+ 4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10-08
14301	<이미지 12> 멘붕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10-08
14300	원숭이의 기도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10-08
14299	(이미지 13) . 댓글+ 6개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10-08
14298	꿈의 날개에 달아 댓글+ 7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10-08
14297	이미지 12, 노을은 상처가 아니다 /秋影塔 댓글+ 8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10-08
14296	<이미지5> 파란본부 댓글+ 6개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10-08
14295	<가을 숲길에서> 댓글+ 8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10-08
14294	체감 럭져리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10-08
14293	이미지 1)) 엄마의 문 *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10-08
14292	(이미지 8 ) 바람이 살던 동네	황룡강(이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10-08
14291	<이미지 14> 바람과 허수아비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10-08
14290	생명의 신비 댓글+ 4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10-08
14289	【이미지4】반려인 댓글+ 6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10-08
14288	균형 잡힌 파괴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10-08
14287	오후 3시 30분	육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10-08
14286	추억	市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10-08
14285	그래 봤자 인간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10-08
14284	(이미지 14) 허수아비가 된 나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10-08
14283	길고양이	육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10-07
14282	(이미지 6) 현기증 댓글+ 1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10-07
14281	<이미지 16>전설의 동굴 -박영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10-07
14280	터미널에서 댓글+ 4개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10-07
14279	<이미지 16> 유혹 댓글+ 2개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10-07
14278	꽃과 사랑 댓글+ 1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10-07
14277	<이미지 11>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내가 아니다 댓글+ 8개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7	10-07
14276	숲길에서<이미지16> 댓글+ 1개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10-07
14275	영혼의 빛깔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10-07
열람중	[이미지 13] 한점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10-07
14273	주방 댓글+ 5개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10-07
14272	[이미지14] 아프다, 외다리 허수아비 댓글+ 8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10-07
14271	[이미지 7] 벙어리 편지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10-07
14270	<이미지 4> 뱃놀이 가자 댓글+ 5개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10-07
14269	(이미지 13) 세상의 ●●●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10-07
14268	[이미지 13] 잃어버린 소리 댓글+ 1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10-07
14267	[이미지1] 나의 삶에는 비상구가 없다 댓글+ 2개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10-07
14266	<이미지 1>비상 문 댓글+ 4개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10-07
14265	이미지 9, 이제 장도리는 필요없다 /秋影塔 댓글+ 12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10-07
14264	<연어의 회귀> 댓글+ 8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10-07
14263	디딜방아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10-07
14262	[이미지 15] 가을 길에서 댓글+ 2개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10-07
14261	높은 체감 댓글+ 2개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10-07
14260	이름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10-07
14259	잡초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10-07
14258	스물 여섯, 잠들기 전 시간의 이름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10-07
14257	<이미지 14>허수아비는 왜 시를 쓰나 댓글+ 2개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10-07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