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14] 마비의 계절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14] 마비의 계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852회 작성일 16-10-05 14:46

본문

마비 계절 / 테우리

 

 

 

철새 쫓던 아비들 어이를 실종했다

명치를 물어뜯는

갑질의 막무가내

 

바짝 쫄 수밖에 없는

부머들의 마비들

 

한마디 혀끝으로 한평생 아가리에

재갈을 물리려는

무자비의 작정들

 

하늘은 이제나저제나

푸르고 높은데

추천0

댓글목록

책벌레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풍 후, 하늘은 높고 푸르지만
내 마음은 더 익어가네요.
가을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아요, 좋아요

이글은 글자 수 맞추느라 주물럭거렸는데
역시 익을려면 멀었구먼유

높고 푸른 하늘
만끽하소서!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보면 하늘은 참 잔인하도록 무관심하다는

사실, 하늘이 하는 일은
인간지정 人間之情과는 그다지 상관 없는 것이어서..

가령, 우리가 살면서 흔히 하는 말 - 죽겠다라는 거
(힘들어 죽겠다, 즐거워 죽겠다, 고달퍼 죽겠다, 기뻐 죽겠다, 배고파 죽겠다, 배 불러 죽겠다 等)

그러면 하늘은 예외없이 그 <죽겠다>라는 소망을 들어 준다는


잘 감상하고 갑니다
김태운.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젯밤 제주 하늘은 분명 잔인하였지만 무관심한 태도는 아닌 것 같습데다
기침 한 번에 와르르 무너지는 걸 보면
인간은 참으로 하찮은 존재...

본 글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는 소리지만
글자 맞추기 습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글은 꼼꼼히 들여다보면 세태를
나무라는 글이 분명한데,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20% 이상은
이해할 수 없는 글이라서, 경박하게 댓글을
달기가 뭣해서, 혼자의 생각만 데굴데굴
굴려보기로 했습니다. 날씨이야기도 그렇고···
ㅎㅎ

감사합니다. ^^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이비 부머들의 수난사입니다
세뇌된 마비된 얼간들...

그만 두라면 그만 둬야지요
어느 분의 명령이신데...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비>말이 살 찐다는 뜻은 아닐 터이고
무언가 부조리한 현실에서 <마비>가 되어 버리는
오늘의 현실,
<부머>는 힘 좀 쓰는 것 같은데
그마져 아기라에 재갈을 물렸으니
그 위세 대단한 것 같습니다.
하늘은 맑고 높은데 세상은 그렇지가 않군요
평안을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25 이후 다산하던 시대의 희생물들이지요
베이비 부머....

너무 많아 솎아야하는 세대
어중간에서 생고생만 실컷 했지요

감사합니다

Total 22,866건 124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425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0-07
1425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10-07
1425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0 10-07
14253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10-06
1425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 10-06
14251 빠야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06
14250 방랑tltr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10-06
1424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 10-06
1424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0 10-06
14247
장미 곷사랑 댓글+ 2
방랑tltr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06
14246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0 10-06
14245
바람의 눈물 댓글+ 1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 10-06
1424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 10-06
1424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 10-06
1424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 10-06
14241 이태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06
1424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10-06
1423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06
1423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06
14237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10-06
14236
벼랑 길 댓글+ 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06
14235
경망 댓글+ 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 10-06
1423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 10-06
1423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2 0 10-06
1423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10-06
1423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0 10-06
14230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10-06
1422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06
14228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0-06
1422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1 0 10-06
14226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10-05
1422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0-05
14224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0 10-05
1422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0 0 10-05
14222 이태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0 10-05
14221
주전자 댓글+ 10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0 10-05
14220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0 10-05
14219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10-05
14218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10-05
14217
<이미지14> 팽 댓글+ 3
화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0-05
1421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1 0 10-05
열람중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0 10-05
1421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0 10-05
1421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0 10-05
14212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10-05
1421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10-05
1421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10-05
1420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 10-05
14208 이태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 10-05
14207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05
1420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10-05
14205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05
14204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05
1420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0 10-05
1420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 10-05
1420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 10-05
14200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0-05
14199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0 10-05
1419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0 10-05
1419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10-05
14196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10-05
14195 Clean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0-05
14194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 10-05
14193
하늘 호수 댓글+ 5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 10-05
14192
지진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0-04
14191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10-04
14190 방랑시人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04
14189
그와의 추억 댓글+ 1
아아아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0-04
1418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 10-04
14187
안개 댓글+ 2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10-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