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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14>허수아비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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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98회 작성일 16-10-06 21:33

본문

 

허수아비 -박영란

 

정원처럼 내려다보이는

가을 정취 낭만이 흐르는

느릿느릿 앞서가는 풍경들

영원에서 영원까지 헛헛한

 

삶과 죽음

파란만장한 세월

만남과 이별하는 우리들

여린가슴 입가에 미소를 띠고

나비처럼 훨훨 날아 사라지는

 

끝없는 방황 속에서

살아온 말랑한 가슴

만신창이가 되어도

저 하늘엔 별이 총총 뜨고

호숫가 노란달이 활짝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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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댓글목록

책벌레09님의 댓글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10-06 21:44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10-07 20:58

책벌레09 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저의 글에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휴일 잘 보내시고요~
오늘은 어제보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많이많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책벌레09 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저의 글에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휴일 잘 보내시고요~ 오늘은 어제보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많이많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