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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874회 작성일 16-10-02 11:02

본문


외사랑 / 안희선

너의 가슴 깊은 곳에
평등(平等)하게 부풀려도 좋을,
내 피빛 가슴앓이



Colors Of The Wind (바람의 빛깔)

 

추천0

댓글목록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선생님 글을 항시
가슴으로 읽고 있습니다
"同病相憐" 이라면 무례 일테지요
가슴앓이를 벗는 다는 것 쉽지 않은 일이겠지요
가슴 깊은 곳에 가슴앓이 한번 쯤 해도...
간결한 문체에 빛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핑크샤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학시절 "가슴앓이"라는 노래가 떠오릅니다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로 시작하는 노래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사람은 일생동안 사랑을 하며 살다 가는 것 같다는 생각, 사랑이 삶의 원동력이 된다는 생각,
사랑없는 삶은 오아시스없는 사막같다는 생각...,
암튼 시인님의 글은 사랑속에 숙성시켰다가 꺼내온 것 같습니다...
짧지만 긴여운의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풀하우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사랑 저도 함 해봤는 데, 그 거 심신이 골병드는 사랑입니다.
부처님이 말씀하신 도의 4단계 중에서 1단계인 수다원과의 불입색성향미촉법이 제일희유지법 입니다요.
2단계인 사다함과인 사랑이 오면, 즉 일래가 오면 끊어서 불래를 만드는 사랑,
나중에 그 게 고통이 없고 제일 입니다요..
중도사상이 참 좋은 거 같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필요하고 소중한 건 물과 공기 인데
그것들이 마치 중도에 입각해서 맛과 냄새가 없는 것처럼...
난 사랑 그런 거 안할래요..무슨 사랑이든지 심신이 골병들겠드라고요..
사랑이 오면 즉시 갈 것이고, 간 후엔 끝업는 괴로움과 허전함이 밀려 올 것이고..
사랑은 조건 없이 주되 받지는 말자 이게 좋은 거 같습니다.
마치 보살지의 복혜쌍전 소작복덕 불응탐착 불수복덕의 무주상보시처럼...
부처님의 대지혜는 복지지지, 무인공산수류화개...정말 겁나는 표현입니다요
제가 가나 오나 즐겨찾는 경구가 있는 데
약심취상 즉착아인중생수자,약취법상 착아인중생수자,하이고 약취비법상 착아인중생수자,시고 불응취법,불응취비법
이시이고 여래상설 여등비구 지아설법 여벌유자 법상응사 하황비법.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금 전, 작가시방의 호월 시인님의 댓글에 말씀드린 거지만

글쎄요,

짝사랑과 외사랑...

둘 다 상대를 향한 내 맘에 대해 상대의 호응이 없는 점에선 같지만

굳이, 그 차이를 들라면요

짝사랑은 내 맘을 몰라주는 상대에 대한 원망이 가득하구요

외사랑은...(이건 좀 미련한 것이서)  상대가 내 맘을 몰라줘도 일체의 원망 같은 건 없다는

근데, 요즘은 짝사랑은 있어도 외사랑 같은 건 없단 생각요

실상, 이 시대는 사랑도 무늬만 사랑인 경우가 많은 것이서 거의 손익계산서에 필적한다는
- 즉, 사랑이고 뭐고간에 그 어떤 경우라도 내가 손해보는 짓은 절대 안 함


짤막한 斷想에 불과한 글인데

귀한 말씀으로 머물러 주신 두무지 시인님, callgogo 시인님,
꽃맘 샤워시인님, 풀하우스 시인님..

감사한 마음을 먼 곳에서 전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쩌면 일방적으로 받치는 사랑이겟군요
아가페적인 순수한 사랑이랄까?

동안에 시향을 보면 시인님께서도 사랑에 관한 시라면
우뚝하시다는 생각입니다 

잘감햇습니다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주제 파악도 못하고..

그간 글로써 사랑이 어쩌니, 그리움이 어쩌니 했지만

실상, 암 것두 모른다는요

그저 그러려니 짐작만 할 뿐

부족한 글인데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태운.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그저 건강이 제일이에요, 건강해야 시를 쓰던 사랑을 하던 할 수 있기에)

건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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