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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24회 작성일 16-10-04 15:27

본문

호박씨 / 테우리

 

 

겉이야 물론 박박 긁어대는 박을 닮았겠지

생닭 껍질처럼 희끄무레해서일까

몰래 씹는 걸 좋아해서일까

몰레소스로 닭요리에 쓰인단다

날것도 좋고 볶아도 좋고

막 까는 소린 무지 싫지만

영양가는 무지 좋단다

지금쯤 제법 여물었을까

가타부타 호불호의 호들갑이다 

마구 속 뒤집는 소리들

야단법석이다

추천0

댓글목록

쇠스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가 처연한 옛 생각을
눈에 밟히게 하는군요

어릴적 외가에 가면 손톱 아리도록
까먹었는 기억이 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 곯던 날의 생각이군요
사실은 배부른 얘기인데, ㅎㅎ

옛 생각이 드셨군요
그럴 수 있겠다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박씨 까서 한 입에 탁 털어 넣는다는
말이 있지요.
고소하지요, 한 입이면 더욱 소소하겠지요?

뒷구멍으로 호박씨 깐다는 소리가 있어요.
호박씨 까본 사람은 알겠지만,
표 구걸할 때 써먹고, 후에 나 몰라라,
할 때도
써먹는 말입니다. 누구처럼······ 거짓말 잘
하는 사람에게 빗대는 말이기도 합니다.
몰레소스? 닭요리에 써먹고 오리발 내밀면
되겠네요. ㅎㅎ (자동차 한 대~백만 대가 동네 개 이름인가?)
ㅎㅎ 웃고 말지요.

호박씨 까먹어 본지가 오래 전입니다.

감사합니다. ^^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호박씨 까는 사람들 참 많습디다, ㅎㅎ
전 해바라기씨를 까지만...

몰레소스는 어떤 건지 저도 사실 모릅니다
맥시코 요리에 쓰인다는 것 정도만...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얘기가 있어요
호박씨 까 넣으면서도
호박씨 까는소리/
"당신에게 그동안 마음고생 참 많이 시켜 미안혀요"
해놓고, 애인 문자보고 얼른 사랑해! 문자 넣는
참 호박씨 인간. ㅎ ㅎ ㅎ이런 사람 마안아요
웃고 갑니다. 김태운 시인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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