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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고구마 자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56회 작성일 16-10-01 06:21

본문

<노란 고구마 자랑>

 

아담과 이브의 사랑이

뜨겁게 전해지면서

노란 고구마도 땅속에서

또 다른 사랑을 꿈꾸었을까

 

속살이 꽉 찬 사랑의 열매 

토실한 고구마 탐스럽게

얼굴을 붉히며

세상에 모습을 내민다

 

주렁주렁 넝쿨마다

시계추처럼 흔들흔들

떨어지면 어떡해

잘 영근 고구마들,

 

노란 속살 기막힌 유혹

빨리 먹고 싶은 생각에

솥에 넣고 삶아보니

아뿔싸 황홀한 그 맛!

모두가 정신 나간

침만 흘리는 바보가 된다.

추천0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구마, 감자도 흔치 않던 때가
있었지요.

대 꼬챙이에 삶은 고구마 서너 개씩
꿰어 팔던 우리동네 시장골목 입구
양쪽으로 즐비하던 좌판들이 생각납니다.

속살을 드러낸 노란 고구마!

잘 읽었. 감습니다사합니다. ^^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란고구마 속에 아련한 추억을 떠 올리시는 군요
고구마를 먹다가 생각나는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
소중한 마음 가슴에 간직 합니다
감사 합니다.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막창에 이제 마~악, 삶은 고구마 넣고
미음 한 술 떴는데, 안성마춤 글이 떴군요.
대장암 4기 극복에 고구마는 내 에너지원 이답니다.
맛나고, 먹어서 살 맛 나고,
절실하지 않으면 그 귀함을 모르죠
세상 이치가 다 그렇듯이......
참 좋습니다. 고구마..ㅎ ㅎ ㅎ~~
두무지 밭에서 나는 노란 고구마는 특히 더...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놀라는 소식이 글 속에 전하시는 군요
저는 옛날 즐겨먹던 고구마를 요즈음 도시에서는
자주 먹지는 못하는 형편 입니다
얼마전 강화도에서 구입해온 고구마를
아침에 먹으면서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을 빕니다
감사 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구마가 세 끼 중 한 끼를 담당하던 시절에 참말로
그 고구마 질리더군요
지금은 잘 나가는 고구마
금맛이겟습니다

황홀한...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고구마도 도시인들은 자주 먹을 수는 없습니다
엊그제 강화도에서 사온 고구마가 너무 맛있어 잠시 올려본 글입니다
귀한 시간 냐주셔서 감사 합니다
평안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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