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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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행 / 테우리
낯 뜨거운 가면을 쓴 망치 불치 무치의 칫거리들
오늘도 역시 그 골통들이구나, 온통
불통 산통의 프락치 철면피들
얼룩과 절룩의 통증들
세월아 네월아
여의치 못한 지경의 우왕좌왕인가
떳떳치 못한 풀코스 시나리오인가
순탄치 못한 각색의 코스프레인가
세월아 네월아
발길 돌려 몇 발치 강줄기 따라가면
주변머리 코스모스 바라기들
울긋불긋 평화로운데,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시선폭행으로 마주 선 물통과 불통,
어수선한 발자국소리,
역지사지의 교훈은 불통이나 물통에게
모두 필요할 듯싶은데,
그걸 모르는 밥통들···· ㅎㅎ
달 떨어지고 날 새네!
감사합니다. ^^
두무지님의 댓글

그 분들 하는 일이 <파행>이지요
생산없는 조직, 옛날에 똥물을
뿌리던 분의 마음을 이해할 것 같습니다
건필 하십시요.
책벌레09님의 댓글

"세월아 네월아"
느긋하게 머물다 갑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김태운.님의 댓글

여기저기 돌아댕기느라 지금에야 답글 남깁니다
새 주 아침이네요
추영탑님, 두무지님, 책벌레님 모두
힘찬 나날 이어가십시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