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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벌레는 괜찮은데 왜 외롭다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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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62회 작성일 16-09-25 00:13

본문

미간에 애석함을 연기하는 좃같은 실눈으로 짠 싸구려 동정, 스웨터처럼 입힘 당한 비운의 엘리스.


멋 좀 부리게 에스파냐 본토의 정열을 담아 '콘제나두 D 리베르타드'로 부르길.

 

이는 각각 사형수와 자유란 뜻인고, 중간 이름 알파벳 D엔a엔

 

디스트럭션. 내리 세습된 권력인 하트 퀸을 향한 파괴의 의지가 담겨 있다.


안 그래도 뾰족한 손톱이 원하면 길게 자라나 거슬리는 건 모조리 찢어발길 하트 퀸.


유치한 유아론에 연유한 유아적인 통치에 극치! 뭔가 뿌리 깊이 잘못된 계모사회의 여왕이라니깐!

 

그런데도 웩! 그 년의 웬 추종자는 어마어마하게 엄마엄마 부르며 10,000고 卍지. 나찌처럼.

 
첫 번째론 동파에 추락하는 새는 자기 연민이 없을 거라 여기는 모순된 철학자 집단이 따르고

두 번째. 특별히 조언한다며, 특별히 특별하지 않게, 특히 평탄한 게 가장 좋은 삶이라 한 서양식 미나리가 있습니다.

굴곡과 저항이 있는 젊은 땀에 파이팅 한마디 안 주는 그들 언어는 통장 속 0부터 9까지 숫자죠. 

그다음 세 번째. 천한 언사로, 천한 것으로 매도했으면서!
 
필요할 땐, 제만 좋은 캠페인에 약자를 소용하려 드는 제일 나쁜 놈도 있습니다.


내가 뭐? 추위를 피해 늪지로 숨어 온갖 징그러운 것을 될 대로 다 끓여 먹는 그런 마녀라고?

그래서 나는 위험한 존재인가? 반동하는 역학, 역행하는 분자가 내 정체라니.

는 양자도약(Planck's Quantum Leap)이다, 뿅! 잡을 테면 집을 태워, 젠장.
 
제발 스스로 지키게 내버려둬. 인형 탈을 쓴 감시는 꺼림칙하다고!

다름을 주목, 이해와 합의하는 공감능력이 상실된 셋 집단 다 공통점은

 

하트 퀸에게 하트를 지배받는, 가짜 신념을 연기하는, 자유의사를 표현한다고 착각에 빠진 꼭두각시란 거짓이죠.


아! 하나 놓칠 뻔했네 번째. 개똥벌레는 괜찮은데 왜 외롭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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