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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밤과 밤벌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776회 작성일 16-09-25 09:52

본문

엇거제 밤 꽃에

벌들이 꿀 따고 수종하려 정신없더니

밤들이 시장에 가득

밤 보라고 손짓한다

 

 

알밤 속에 벌레가 주인 행세하려 한다
알 때부터 둥지에 같이 자란나봐

먹으려고 껍질 벗기면

벌레가 먼저 주인질 하고 있다
알밤은 자신을 지키려고
가시로 두꺼운 껍질로 속은 떫은 껍질로

세겹으로 무장했는데 
벌레가 자리 잡고 있네


제 집이라고 큰소리친다

같이 살아온 세월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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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맛있는 밤 속에 불청객이 자리를 했네요.
어찌보면 그놈도 먹고 살아야 하는데.
참 그러내요.
그냥 먹고 함께 살도록 밤과 함께 묻어주면
어떨까요.
깊은시상에 잠시 함께해 봅니다
평안 하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님
금년에 날씨땜에 식물도 과일도 제 맛을 내지 못 했다 합니다
벌래 들이 제 세상 났다고 활개 치네요
잘 감상 하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가을 되십시요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빨리 쾌유하셔 좋은글 많이 많이 올려주셔요
시인님 시 향기가 스승입니다

늘 존경합니다 건 필하소서

책벌레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엊그제 밤꽃"이 향기가 나는 것 같습니다.
아직 그 향기가 진하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만,
지금까지 봐 왔던 선생님의 꽃 중에서 향기롭습니다.
묘사에 고정관념(고정된 생각)만 깨시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문운을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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