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도 대답 없는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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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도 대답 없는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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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탑님의 댓글

제목만 보고
사랑이야긴가 했는데, 한 차원 올려
남북의 아픔을 읊은 시였군요.
철조망은 절단기로 자를 수 있지만
마음의 단절은 용접으로도 때울 수 없으니
갈대인들 어찌 울지 않으리····
감사합니다. ^^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동네 근처에 늘 이러한 풍경이 보여
가슴을 아프게 할 때가 많습니다.
모든 자연도 자유롭게 오가는 땅,
바라보면 사람들이 못났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주말 잘 지내시기를 빕니다
감사 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구름도 북녘하늘 나르다
새들도 바람도 북녘으로나르다
같은 민족은 갈 수 없구나
뚪여라 북녘땅
함께 어우러 춤추는 그때는 반듯이 오리라
늘 감사합니다 문운을 빕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글쎄요, 그러내요
새들도, 구름도 자유롭게 오가는 땅!
우리땅, 우리 고향을 왜 못가지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평안 하십시요.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참아 보자구요
새들도 구름도 오가는 그날을
오겠지요 그날이
강물은 서로 다정하게 살을 섞고
근데 우리는 그러지 못하다니
어쩌면 좋을까요
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

정말 참고 기다리는 일 밖에 도리가 없습니다
안타깝지요
감사 합니다.
신방뜰님의 댓글

북녘에 고향을 두고 내려오신
친정 아버지 늘 그리움 속에 애태우시다...
아마도 지금쯤은 자유로운 새들 처럼 다녀오셨겠지요
분단의 아픔은 언제쯤 끝날지?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두무지님의 댓글

친정 아버님이
북한이 고향이셨네요
평소 얼마나 그리워 했을까요
이해가 갑니다 계절만 바뀌어도
뭔가 아련히 밀리는 그리움,
이산의 아픔은 영원한 것 같습니다
어려운 발걸음 감사 합니다
건강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