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外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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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外道
아주 잠깐 집어넣다 서둘러 꺼냈건만
삽입해서 정말 미안 추파도 날렸건만 아내도 옆에 있는데
뒤쫓아온 여자가, 번쩍번쩍 치켜뜨며 알아듣지 못할 말을.....
알아들은 룸미러가 꽉! 밟아, 복날이다
핏대가 부풀 대로 부푼, 갓길엔
갓길이 없다
댓글목록
쇄사님의 댓글

천 년 전
죽방에
갇힌 멸치 떼
바다를 놓칠 것 같아
뼈도
살도
벗어두고
비늘만 빠져나갔나
천 년 전
그랬던 것처럼
햇볕이 젖고 있네
김태운.님의 댓글

또 다른 외도
혀?
ㅎㅎ
충청도 사람들 복날의 초 압축 시어랍니다
감사합니다
오영록님의 댓글

피서 잘 하시기요..~
추영탑님의 댓글

그 길을 가 봐야만 그 길이 외도라는 걸
안다는데, 쇄사님의 잘못 삽입된 차,
처절하게 깨달았을 듯싶습니다.
외도하지 맙시다. ㅎㅎ
감사합니다. *^^
잡초인님의 댓글

아주 잠깐 집어넣다
서둘러 꺼내신 삽입
그여자가 뒤쫓아오지못하도록 폭 집어넣으셨다면~~~ㅎㅎ
비도오는 오늘 조심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