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으로 갑니다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선경으로 갑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54회 작성일 16-09-19 05:00

본문

찬연한 푸름은 영겁의 시간이 맥을 열도록 하고

선연한 붉음은 시간의 영속이 만드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말합니다

시간이 만드는 쾌락을 이겨내는 순수로움의 환상과 마주하는

열락은 시간의 맥을 모든 생명에게 이입하며 힘이 되게 합니다

순간 마다에서 순수로움이 일으키는 환희와 마주하는

악마가 세상에 내어놓는 공포의 터울은

생명이 높게 서도록 하게 합니다

높음에서 옥체로 환상의 세상과 환희의 누리를 마주합니다

생명의 율동이 묵음이 되어

순간의 정점에서 순결의 흐름을 만납니다

영적인 높음이 온 몸을 감쌉니다

희열의 열림이 열어 내재시키는 시간의 결속의 영예는

순간 마다에서 환희로움을 열고

내적인 여기로 된 높음으로의 차원에 당도하게 합니다

열림이 내미는 손을 잡을 차례가 되었습니다

생명의 환희가 다가와 높음으로 된 열림 차원 체공에서 어우름을 하고

내적인 여기는 위대한 숭고함의 열림으로 된 차원의 높음이 되게

순결한 높음을 생명의 고동과 마주하게 합니다

일어서는 힘의 공포가 생명의 가닥과 씨름을 하며

창천의 푸름에 어우름의 공포를 순수로운 환희를 따라 이입합니다

환희, 그 절정의 순간에 포착됩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2,866건 131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3766 주거니받거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9-20
13765
푸른 모텔 댓글+ 12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 09-20
1376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0 09-20
13763
난 이렇게 댓글+ 2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 09-20
13762
하늘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09-20
13761
제적등본 댓글+ 1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0 09-20
1376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09-20
13759
<추석 성묘>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3 0 09-20
1375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 09-20
13757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09-20
13756 아람치몽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 09-20
13755 아람치몽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0 09-20
13754
무 국적 혼령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0 09-20
13753
댓글+ 5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9-20
13752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0 09-20
13751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0 09-20
13750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0 09-20
1374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9-19
13748
지진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2 0 09-19
1374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0 09-19
13746
이별 댓글+ 1
권창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9-19
13745
터널 댓글+ 3
이태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9-19
13744 아이미(백미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09-19
1374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09-19
13742
삶은 콩 댓글+ 4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0 09-19
13741 박팔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 09-19
13740 63빌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9-19
13739
구석 댓글+ 4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9-19
1373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09-19
13737
나 한사람 댓글+ 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09-19
13736 綠逗녹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9-19
1373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0 09-19
13734 綠逗녹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9-19
13733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2 0 09-19
13732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9-19
13731 63빌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9-19
13730
별똥별 댓글+ 5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9-19
13729
맥문동 댓글+ 1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0 09-19
13728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09-19
13727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9-19
13726 소리를머금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9-19
13725 소리를머금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09-19
13724
친구야! 댓글+ 2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0 0 09-19
1372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9-19
13722
힘내게 친구 댓글+ 6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09-19
13721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0 09-19
1372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 09-19
13719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0 09-19
1371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9-19
열람중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9-19
1371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9-19
1371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9-19
13714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9-19
13713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0 09-19
13712 토문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9-18
1371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09-18
13710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0 09-18
1370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0 09-18
13708
꽁초 댓글+ 8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09-18
1370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09-18
13706
이모야 댓글+ 1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9-18
13705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0 09-18
13704 시기네글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9-18
1370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9-18
1370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9-18
13701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9-18
13700 사랑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9-18
13699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9-18
13698 돌샘이길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9-18
13697 아이미(백미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0 09-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