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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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산책하며 어우러지는 물의 열림을 봅니다
만물을 하나로 만들려는 것인지
체공되는 차원이 늘상 한결 같습니다
생명으로서 신성이 인도하는 높음으로 가려는
어진 욕구는 늘상 한결 같은 공포의 힘을 이겨야 합니다
물은 열리며 또 열면서 생명의 이룸을 열고 있습니다
이룸이 열고 있는 생명의 환희는
물이 갖고 있는 창천의 푸름을 따라
높음으로의 길을 만들며 따르고 있습니다
환희가 차지하는 높음을 향해
물의 응결이 내어놓는 순결의 열망은
찬연한 아름다움의 궤를 지나
선연한 아름다움을 따라 오릅니다
체공되는 차원의 다름이 이루어집니다
물이 열리며 한결 같음을 위해 남겨지는 응결의 핵은
순수로운 신비를 내놓습니다
신비로움은 응결에 마법의 열림에 들게 하고는
아름다움의 높이 성세를 건네줍니다
신비로움에 싸인 응핵의 열림을 따라
순수로움의 활로가 한결같음을
아름다움의 결과 같이 하게 합니다
찬연하고 선연함은 물색의 심도를 만듭니다
찬연한 푸름은 영겁의 시간이 맥을 열도록 하고
선연한 붉음은 시간의 영속이 만드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말합니다
시간이 만드는 쾌락을 이겨내는 순수로움의 환상과 마주하는
열락은 시간의 맥을 모든 생명에게 이입하며 힘이 되게 합니다
순간 마다에서 순수로움이 일으키는 환희와 마주하는
악마가 세상에 내어놓는 공포의 터울은
생명이 높게 서도록 하게 합니다
높음에서 옥체로 환상의 세상과 환희의 누리를 마주합니다
생명의 율동이 묵음이 되어
순간의 정점에서 순결의 흐름을 만납니다
영적인 높음이 온 몸을 감쌉니다
희열의 열림이 열어 내재시키는 시간의 결속의 영예는
순간 마다에서 환희로움을 열고
내적인 여기로 된 높음으로의 차원에 당도하게 합니다
열림이 내미는 손을 잡을 차례가 되었습니다
생명의 환희가 다가와 높음으로 된 열림 차원 체공에서 어우름을 하고
내적인 여기는 위대한 숭고함의 열림으로 된 차원의 높음이 되게
순결한 높음을 생명의 고동과 마주하게 합니다
일어서는 힘의 공포가 생명의 가닥과 씨름을 하며
창천의 푸름에 어우름의 공포를 순수로운 환희를 따라 이입합니다
환희, 그 절정의 순간에 포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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