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어디만큼 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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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고 보고픈 가을
넌 어디 만큼 왔니
아직도 인거니
조금씩 다가오기로
해 놓고선 너무 느려
우리 약속했잖아
서로 달라지기로
실은 내가 일방적이었어 . . .
조금씩 다가서기가
그렇게 힘든 거니
난 이미 진행중
넌 아직 뵈지 않아
3일의 시간을 주면
몇 발짝이라도 다가설거야
제발 그러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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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희선님의 댓글

저만치서 누군가 말하길 " 나, 올만큼 왔는데.. "라고 답할 거 같은
하나, 느껴지는 건
기다림과 희망은 동의어란 거
잘 감상하고 갑니다
장미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