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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내 고향은 정각正覺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875회 작성일 16-09-16 22:53

본문

  

본래 내 고향은 언제나 정각正覺

   법명法名/ 덕산德山

   법호法號/ 탄무誕无 


몸소 보았던 진실은 분명한 것,

삼라만상 모든 만물은 정각正覺.
낯선 십자가十字街에 서 있어도
신령하게 통해 어디로 갈지
묘각妙覺은 알려준다 


중생은 공부한다고 하지만
취사取捨와 언어에

집착하는 꼴이므로 
누에가 실을 토해 자신을 묶듯

자신을 속박하네 

 

**

 * 

* 고향/ 부모로부터 나기 전前 본래 내 고향,

부처의 자리, 인간의 본래 성품.

 

* 묘각妙覺/ 부처, 인간의 본래 성품.

 

* 몸소 보았던 진실/ 진실은 부처를 가리키는 것으로

부처는 체험의 영역임을 강조한 뜻임. 

 

* 정각正覺/ 깨침, 부처의 경지,

부처를 몸소 직접 체험하고 계합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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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설법聲敎을 듣고 깨닫는 사람을 성문聲聞이라 하고,
인연을 관찰하여 깨닫는 사람을 연각緣覺이라 한다.
그러나 자기 자신 속에서 깨치지 못한다면
비록 부처가 된다 하더라도 역시 성문불이라 한다.

깨침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교법敎法(문자)에 있어서는 깨닫는 것이 많으나
마음 법心法에 있어서는 깨치지 못하는데,
이렇게 하면 비록 겁을 지나도록 수행(공부)한다 해도 마침내 본래의 부처는 아니다.
 
만약 자신의 마음에서 깨치지 못하고 교법에서 깨닫는다면
마음은 가벼이 여기고 가르침(문자)만 중히 여겨,
흙덩이나 쫓는 개와 같은 꼴이 되고 말 것이다.
이것은 본래 성품, 본 마음을 모르기 때문이다.

.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묘희 대혜(大慧;1088∼1163)선사가  말씀하시기를,
"옛사람은 모두가 마음을 밝혀서 성품을 보았는데,
 요즘 사람들은 으레 말로서 부처를 설명하려 한다.
너희가 알아듣도록 잘 가르칠 것이니,
삼십 년 후에 내가 말했던 것을 검토해 보라"하였다.

이런 지극한 말씀이 없다고 해도 교화는 날로 쇠퇴했고, 인심은 날로 쇠락해 왔다. 

무엇이 견성見性인가 하면,
다름이 아니라 수행(공부)하여 인간 본래의 자리에 도달한 것이다.
부처를 말로 설명한다는 것은 수행은 하지 않고서
본래의 자리에 도달한 듯이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황제가 사는 서울에 천하의 빼어난 인물들이 모이는 것과 같다.
다른 지방·다른 나라에 사는 보잘것없는 어린애나 더벅머리 총각도
서울이 있는 방향은 가리킬 수 있다. 

다만 그들은 직접 가보지 못했을 뿐이다.
아직 가보지 못했기 때문에 `말로만 하는 자'라고 하는 것이다.
서울에 대한 말이 많을수록 설명은 더더욱 복잡해진다.

그러므로 제대로 발심한 사람이라면
어찌 그 말에 의지해서 서울 사정을 알려고 할 것이며,
더구나 실없는 말이나 연구하여 헛된 것을 찾으려는 공부인이 되려 하겠는가?

.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지금은 요행히도 병이 없어 몸이 쾌적하고 편안하지만,
순환하는 8고八苦 속에서 건강을 자신할 수 있겠는가?

죽을 날이 가까워지면
지난날을 돌이켜 보게 되는데
깨치지 못하고 의지할만한 법력法力(선사禪師)도 없어
아득한 3계三界에 끝없이 들락거리게 된다.

전부를 의지했던 몸을 잃은 영靈은
물 한 방울도 소화하기 어렵게 되리라.

.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이웃집에 두 명의 아들이 있었다.
한 사람은 건강하여 천 근을 들어도 무거운 줄 모르고
온종일 일을 해도 피곤한 줄을 모른다.

그런데 다른 한 사람은 초췌하고 연약하여 일 년 내내 병석에 누워 있었다.
우연히도 의사가 두 사람의 맥을 짚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의사는 건강한 사람에게 말하기를,
"시맥屍脈(맥이 안 잡히는 죽은 맥)을 범하면서 일을 하였으니,
몸은 비록 건장하나 맥이 병들어 머지않아 죽을 것입니다."하였고,

초췌하고 연약한 사람에게는,
"6맥六脈이 화평해서 비록 몸은 병들었어도 맥이 건강하므로
곧 원래대로 회복할 것입니다"고 하였다.
그랬더니 오래지 않아 과연 의사의 말처럼 되었다.

몸의 편안함과 위태로움은 맥에 달려 있고,
맥의 상태는 원기에 의해 좌우된다.
따라서 근본을 조심해야 한다.

.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마음 행위만 믿고
들이대는 무지와 무식은
실체와 먼 문자아집文字我執을 결정케 한다.

여우의 댓글에 대꾸할 가치가 없다.
대꾸할 필요가 없다.
내버려 두리라.

그대 자신이 공空하다는 것을 보았다면
말과 행동이 그렇게 나오질 않는다.
말과 행동을 잘 가려서 함이 최고의 부적符籍이다.

정안正眼을 못 갖추면 횡설수설하며 천리만리 헤맬 뿐,
여우의 탈을 벗지 못한다.
여우의 습(習,濕)을 가지고는 깨치지 못한다.
기막힌 댓글이라 할지라도 모두 헛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그대는 평생 여우의 습기習氣를 버리지 못하고 살 팔자다.
여우는 여우 소굴巢窟에서 놀기 바란다.

.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승려가 되어
“부모에게 나기 전前에 어떤 것이 참 나던고?” 화두話頭를 받아
열심히 정진하던 중 견처見處가 생겨,
산승山僧(진제 대선사, 현 제13대 조계종 대종정)이
당시에 선지식善知識으로 가장 이름이 높았던
묘관음사의 향곡선사香谷禪師(진제 대선사의 법스승)를 찾아갔습니다.

찾아가니, 향곡선사께서 대뜸 물으시기를
“바른 답을 해도 삼십봉三十棒을 맞고, 바른 답을 못해도 삼십봉을 맞을 것이니,
어떻게 하겠느냐?” 하셨습니다.

산승山僧(진제 대선사)이 말을 못하고 우물쭈물하였는데
다시 몇 가지를 물어도 답을 못하니, 향곡선사께서
“아니다. 공부를 다시 해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2년여 동안 제방諸方을 다니면서 수행하다가,
다시금 큰 분심憤心을 내어 향곡선사를 찾아갔습니다.
“화두話頭를 하나 내려주십시오. 화두를 타파하기 전에는 바랑을 지지 않겠습니다.”
 
아무리 팔풍(八風-이익, 손해, 비방, 찬탄, 꾸지람, 칭찬, 괴로움, 즐거움)이 불어 닥친다 해도
거기에 동요가 안 된다는 말이니, 이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약조가 아닙니다.
그러니 향곡선사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어려운 진리의 관문을 네가 어찌 해결할 수 있겠느냐?”
“생명을 떼어 놓고 한 번 해보겠습니다. 화두를 하나 내려주십시오.”
이렇게 간청을 드리니,

산승의 참학의지參學意旨를 간파하시고
‘향엄상수화香嚴上樹話’라는 화두를 내려 주셨습니다. ‘
‘향엄상수화’는 중국 당나라 때 위산도인의 제자인 향엄선사의 법문(조사선祖師禪)입니다.

어떤 사람이 아주 높은 나무에 올라가서,
손으로 나뭇가지를 잡거나 발로 밟지도 않고 오직 입으로만 물고 매달려 있는데,
때마침 나무 밑을 지나가던 사람이 물었습니다.
“달마가 서역(서쪽)에서 중국으로 오신 뜻이 무엇입니까?”
답을 하려니 수십 길 낭떠러지에 떨어져 몸이 박살이 날 것이고,
가만히 있으려니 묻는 이의 뜻에 어긋나고, 이러한 때를 당해서 어찌해야 하겠는가?

이 화두를 받아서 2년 5개월 동안 결제해제를 잊고
산문山門을 나가지 않고 일구월심日久月深 화두와 씨름을 했습니다.
그러다 하루는 새벽 3시에 일어나서 부처님 전에 예불을 하러 가는데,
도량이 어두워서 돌부리에 받혀 넘어졌다 일어나는 순간 홀연히 화두가 타파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그 깨침의 경지를 글로 써서 향곡선사께 올렸습니다.

這箇拄杖幾人會<자개주장기인회>오.
이 주장자 이 진리를 몇 사람이나 알꼬.
三世諸聖總不識<삼세제성총불식>이라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성인도 다 알지 못함이로다.
一條拄杖化金龍<일조주장화금룡>하니
한 막대기 주장자가 문득 금빛 용이 되어서
應化無邊任自在<응화무변임자재>로다.
한량없는 용의 조화를 마음대로 부립니다.

一棒打倒毘盧頂<일봉타도비로정>하고
한 몽둥이를 휘둘러 비로毘盧 정상을 쳐서 무너뜨리고
一喝抹却千萬則<일할말각천만측>이라.
벽력같은 고함을 질러 천만 성인이 설한 설교를 다 문대버림이로다.
二間茅庵伸脚臥<이간모암신각와>하니
두 칸 띠 암자에 다리를 펴고 누웠으니
海上淸風萬古新<해상청풍만고신>이로다.
바다 위 맑은 바람 만년토록 새롭구나.

이렇게 적어서 향곡선사께 갖다 바치니 용의 조화를 들어서 물으셨습니다.
용의 조화는 산을 떠 오기도 하고 산을 없애기도 하고,
비를 내리기도 하고 비를 거두기도 하는 것입니다.
"용이 홀연히 금시조金翅鳥를 만난다면, 너는 어떻게 하겠느냐?"
이렇게 물으시니,

산승이 즉시
“전신을 굽히고 움츠려가지고 당황하여 몸을 세 걸음 물러갑니다. (굴절당흉퇴신삼보 屈節當胸退身三步)”
하니 향곡선사께서
“옳고, 옳다. 모든 성인의 부처의 가풍家風이 이 게송偈頌 중에 다 있구나.
장차 너로 인해 참선법이 크게 흥하리라.” 하시며,
만 사람을 지도할 안목을 갖췄다는 법을 전하는 인증서를 내리셨습니다.

佛祖大活句<불조대활구>는
부처님과 도인의 산 진리는
無傳亦無受<무전역무수>라
전할 수도 없고 또한 받을 수도 없나니
今付活句時<금부활구시>에
이제 그대에게 산 진리를 전하노니
收放任自在<수방임자재>로다
만인 앞에 부처의 전(廛, 가게)을 펴거나 거두거나 그대에게 맡기노라.

이때가 산승의 나이 33세였습니다.
이렇게 참선공부(간화선看話禪)를 해서 진리를 깨쳐
먼저 깨친 스승에게 인증을 받는 가풍이,
석가로부터 25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해 내려오는 전통입니다.

 (2011년, 뉴욕 간화선대법회 진제대선사의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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