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쏘나타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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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쏘나타되어
알레그로 미뉴에트 아다지오 파쇼나토
비바체 프레스토 알레그로..
끊임없이 비가
깊이 자고 있는 그리움의 건반을 두들깁니다
사랑했었노라고
어디에 있든 너무나 그립다고
바래지 않는 그 빛 눈물로 떠오르라고
가을에는 이래저래 몰래 눈 감을 일이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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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가을은 늘 핑크빛 그리움 같사옵니다
님 그리움 같은 시 잘 보고 가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옵니다
항상 상큼하게 예쁘게 . . . 즐겁게 잘 보내시옵소서
달콤한 시가 마음을 빼앗듯
아름다운 3총사처럼
사랑과 행복사이에서 휴식하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