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특집> 추석(秋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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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09님의 댓글

가족과 친지들과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소망합니다.
고향 가시는 길, 즐겁고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심순덕 시) - 가페라가수 '이한' (심순덕 작사/슈퍼창따이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xwqms5wMejY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님 잘 보고 가옵니다
즐겁고 행복한 추석 되시옵소서
항상 신나고 화려한 연출로 잘 보내시옵소서
책벌레09님의 댓글의 댓글

네, 열심히 작품 연출하겠습니다.
좋은 추석 명절 되세요.^^
김태운.님의 댓글

땡깔/ 여기선 땡깡이라는데...
아직도 강아지이신가요? ㅎㅎ
잘 자라서 훌륭한 시인이 되셨는데...
부족하더래도 항상 행복하셈
책벌레09님의 댓글의 댓글

네, 어린 시절 땡깔 자주 따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들길에 새까맣게 널렸었지요.
몸에도 좋다고 하시더라고요.~ㅎㅎ
아직도 강아지~ 어린 시절 태어난 다음 달에 친부 여의고, 어머니 재가하시고,
할머니 손에서 자라다가 할머니마저 돌아가시고, 저는 이모부 호적에 올라
성도 이름도 주민번호도 다르게 살았었지요. 다행히 고교 졸업 후에 호적정정 민사재판으로
원호적과 나이를 되찾게 되었습니다. 학창 시절 생활기록부 이름도 학교마다 들려서 정정했고요.
이름만 바꾸면 쉬운데, 성까지 원래대로 바꾸려고 하니, 엄청 힘들었어요.
다행히 제가 태어난 곳에 면사무소에서 호적이 그대로 있어서~
아버지가 태어난 직후, 출생 신고를 하셨는데 그 호적이 남아 있어서 원래대로 바꿨습니다.
그 호적이 따로 있는데, 이모부 호적에 또 올랐으니, 이중호적으로 병무청에서 1년 빨리 정민기로 신검이 나왔지 뭐에요.
이모부 호적에 있을 때, 정민기로 신검 면제받고, 원래대로 정민기 호적으로 바뀌니, 이모부 호적을 정리했고,
신검 통지서가 또 나왔지만, 잘 처리되었습니다. 광주전남 병무청 고흥담당 분께서 잘 해결해주셔서~
노정혜님의 댓글

명절이면 따스한 엄마의 정이 그립습니다
맛난 송편 많이 드셔요
늘 감사합니다
책벌레09님의 댓글의 댓글

혼자라서 송편 먹을 수 있을지는 까마득합니다.~ㅎㅎ
아무튼 추석 명절 잘 보내시길 바라요.
고현로2님의 댓글

아픈 가족사가 있으시군요... 몰랐네요.
환한 달빛이 아픈 기억들을 싹 지워줬으면 좋겠군요.
자신의 고통은 자신만이 헤아릴 수 있답니다.
그 누구도 그 심정을 헤아리지 못해요.
본인이 치유하고 본인이 이겨내야 하는데
그 지난한 과정을 뚫고 나오신 듯하니 보기 좋네요.
더도 더도 더한 한가위 되시길.......
책벌레09님의 댓글의 댓글

네, 어린 시절을 힘겹게 지내다 보니, 아동복지에 관심이 많아서
작가 수익금 대부분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동행'프로 등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작가 수익금 자막이 '사랑의 리퀘스트'에 나오기도 했고요.
교보문고에서 주문하면 인쇄/발행하는 POD 도서 시집 '낮달', 동시집 '우주인'이 있습니다.
온라인·오프라인 교보문고에서 주문하면 최소 5일에서 8일 정도 걸립니다.
섬진강 휴게소에도 제가 온라인 출판사를 통해서 주문해서 몇 권 휴게소 사무실과 종합안내소에 비치되었습니다.
혼자 월세방에서 지내고 있어요.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