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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만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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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49회 작성일 16-09-14 14:09

본문

내일은 추석이라 친척들이 다 모였네

내일 아침 정각8시 차례가 시작된다네

 

이런 저런절차가 진행되고 30분후 차례가 끝이 나고

 맛난 음식들이 한가득 차려진 큰상을 중심으로

빙둘러 앉아 즐겁게 식사를 하지

 

중간엔 웃음소리 들리고 정말 보기좋은 진풍경이겠네

평소엔 볼 수 없잖아

 

그래서 나온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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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곽진구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곽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장미님..마리 안투와네트가 트리아농을 좋아했다는데,
시심이 트리아농처럼 소박하고 사랑스럽군요. 한가위 같음
얼굴이 너무 클것 같아요. ㅋㅋ 즐 추!

곽진구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곽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미님! 정말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능력을 가지신 것 같아요.
시 따윈 아무것도 아닙니다.
지금 장미님께서 하고 계시는 행위가 시 입니다.
행복해요.
내 곁에 아무도 없나 싶은 순간 곁에 다가와 주시는 마음요.
장미님의 시심이 신춘문예 당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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