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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 나서 얻은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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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70회 작성일 16-09-15 23:55

본문

아버지 언제나 나를 지켜 주셨죠

마음속에 서는 끌어 오르는 분노로 미워 했지만

본심은 사랑 하고 아끼고 신경 쓰는

아버지 태어 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일도 못하는 아들 사랑해 주니

이름 석자 남기는거 보다 가난하게

사시는 아버지께 돈한푼 주고 십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를 아직도 사랑 하시고 있습니다

난 어머니를 믿으니 까요

끝내 남이 되었지만

아버지는 어머니를 잊지 않으셨죠

나에겐 그게 큰 행복입니다

돌아가신 어머니 모르실 꺼에요

아버지를 처음에는 더 사랑 했는지

아버지의 술 사랑 때문에 힘겨워 하셨던 어머니가

너무나 불쌍해 나까지 대들다 맞았던

그것도 행복인지 모르고 살았던

저는 가족에 소중함을 느겼습니다

어머니는 저를 다키워 놓고 돌아 가셨지만

조금한 선물 립스틱 하나 아무것도 아닌것

마음만 듬뿍 담겨 있는 선물로 10년을 넘게 쓰셨던

어머니께 아버지는 아직 살아 있다 합니다

결국 아버지는 술과 영원히 함께 하고

나는 담배로 영원히 함께 할것 같습니다

담배 사랑 때문에 신경 쓰셨죠

나에겐 슬픔이 많이 의지가 되내요 담배가

끝내 듣지 않고 끈었던 아버지의 사랑 한다는 말

내게는 너무 큰 희망이라 듣기 싫었습니다

아버지는 계속 술을 마셔야 대나무 처럼

꺽이지 않을것 같습니다

아버지는 술을 사랑 하시니 까요

한번도 술에 욕하지 않았으니 까요

난 가끔 기분이 좋아 담배 한대를 피는대

다 이별 이야기뿐 그렇내요

아버지께 보약 한번 지어 주고 십은대

그 돈 하나 없어 그냥 맨손으로 찿아 가고

토마토에 설탕 뿌려 당료에 이기라 합니다

행복한 나지만 마지막 이름 아버지

단하나 남은 아버지

태어 나서 단한번 사랑해 주셨지만

난 아버지가 강하게 자라 라고 하시는 말씀인지 압니다

아버지는 눈물이 많고 불쌍 하신 분이니 까요

결국 아버지는 돌아 가시겠지만

난 화장할 돈이 없을 까봐 앓습니다

그게 그것이 아닌게 자식이 해주는게 도리 니까요

나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폭력은 이제 귀엽다 때리는것 같이 전 건강해 졌으니 까요

못먹 었던 어린 농촌 시절이 생각 나내요

지금의 축복이 오래 같으면 합니다

청량고추 10개 먹었 듣이 아파하긴 싫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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