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가 아물지 못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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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주신 가장 큰 선물은 오해다 그리고 남은 꼭 그럴꺼라는 곡해
사람들은 서로에 깊은 속은 잘 알지 못하고 스스로에 비추어 생각한다
떠오르지 않는 생각은 상대에게 닿기보다 자기자신의 마음을 더 강하게 느끼고
상대의 섭섭함보다 자신의 섭섭하게 빈 구석이 더 잘 떠오르게 된다
어쩌면 상대의 섭섭함이 잘 느껴지지만 굳이 말로 풀어내지 않고 숨기거나
모른척 넘어가기가 일상이 되었다 언제나 그럴꺼란 생각이였지만 사람이 변하듯이
세월이 흐르고 모두가 변하였다 남을 오해하고 곡해하던 어린시절을 지나
사람들은 상대의 마음을 알아채고 모른척 모를꺼라 넘어가기보다 그런 마음은
어린나이에 생기는 약한생각이라 다들 공감하고 있다 잘 모르기 때문에
어쩌면 더 어리석다 생각하고 남이 섭섭하다 생각하거나 남을 챙겨야 할때면
알지 못하게 숨기고 더 챙겨주는 세상이 되었다 어쩌면 오해가 깊었지만
애초에 이런 세상이였지도 모른다 세상이 변한다는건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것
들리는 것에 집중하면 세상엔 숨기는게 없었듯이 남을 오해하고 바라보던 시선이
들리는 것이 깊어지고나서는 서로를 배려하는 세상이 원래부터 존재하고 있었다
다른 사람에게 배려하는게 인간의 원래 본성이라면 굳이 다른 모든 치부를 따져봐도
세상은 밝아지기 위해 밤을 비추고 있었다 상처 많은 사람들이 대다수라 따지고 보면
더 보살펴야 하는 세상이 맞겠다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님의 정성어린 고귀한 글 잘 보고 가옵니다
감사드리옵니다
오늘은 신나고 즐겁고 행복하시옵소서 . . .
사랑이 피어 나듯 행복이 솟아 나듯 잘 보내시옵소서
라랄라 랄라 라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