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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15, 찌날라리 /秋影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52회 작성일 16-09-11 12:38

본문

 

 

 

 

 

 

 

 

 

이미지 15,  찌날라리 /秋影塔

 

 

 

 

억세보려고 노력 중이지

바람은 내 동료였다가

내 허리를 꼬고 자꾸만 쓰러뜨리려고 해

그는 내 속을 들여다 본 게 틀림없어

 

 

바람둥이 같은 바람

그의 애무가 무서워서

난 지금 억세지려고 버티는 중이야

억세지 못한 억새,

이게 내 찌날라리 같은 이름이거든

 

 

 

 

 

 

 

 

추천0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남자의 맴은 갈대와 같이 변한다더니
이제 보니 가을 그림자도 모자라서 (찌날라리)......

와! 그래서 맨날 싸리문 앞에 여인네들이 오락까락 치맛바람
날리는 구만요 젊은 오빠요 ㅎㅎㅎ

하도 억샌 여인내들이 치맛바람으로 감쌓서 하루는 보니까
납치 당하던데요 ㅎㅎㅎ

문패를 찌날라리로 바뀌어서 이상하다 했죠 ㅎㅎ
즐겁게 감상 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집 싸리문은 은여욱님이 하두
흔들어놔서 흔적도 없어졌답니다.
울타리 값 물어주세요.

문패를 찌날라리로 달라고요?
기왕이면 예쁜 옥돌로 하나 써서 선물하시면
고맙게 받겠습니다. ㅎㅎ

덕분에 울타리 새로 만들고, 문패 새로
달고 한가위가 환해 지겠네요.

납치라······ 제발 나 좀 납치해 가이소!
맨발로 끌려갈 테니까요. ㅎㅎ


댓글은 너무 당차고, 기분 좋게 써 주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 고맙습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억새와 바람!
그 사이에 신경전이 날카롭습니다
가을 속에 전령사처럼 억새와 바람은
대표 적 이지요
좋은 내용에 흔들려 봅니다
평안 하십시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흔들리다, 흔들리다 결국엔
허리 부러지는 억새들 있지요.

너무 좋다고 남의 허리를 분질러서야
되겠습니까? ㅎㅎ

사람 같으면 살림 다 살지요.

감사합니다. 두무지님! ^^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찌날라리가 뭡니까, ㅎㅎ

억세지 못한 억새도 금시초문이고요
차라리 갈대라 할 걸

갈대는 아마 억새보담
잘 흔들리겟지요?

흔들리고 싶은가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찌날라리는 원래 낚시 찌에 달아서 찌가
빠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을 말하는데
날라리라고도 하며 건달이나, 기둥서방의
속어로 쓰이며, 일간에서는 남자 춤꾼을 제비,
쪽 빠진 여자춤꾼을 날라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억세지 못한 억새’는 말 그대로 이고요.
 ㅎ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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