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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이 들려 준 노래 /秋影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75회 작성일 16-09-10 11:08

본문

 

 

 

 

 

 

 

별똥별이 들려 준 노래 /秋影塔

 

 

 

그대 날 아시나요?

나는 한 뼘의 타는 시선으로

천공의 밤을 꿰매는 재봉사

 

 

그대 들었나요?

순간의 기억으로 잊혀질

한 모금 호흡으로 그대를 부르다

사라지는 내 망각의 노래를

 

 

찰나를 목숨이라고 착각하며

어둠을 긋는 나는 부싯돌,

 

 

그대의 곁에 한 치도 다가서지 못하고

한 번의 눈길로 사그라지는 내 그리움은

왜 그리 뜨거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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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레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망각의 노래를 부르는 재봉사가 있어
그리움이 뜨거웠는지 모를 일이지요
다만 별똥별만 알 뿐이지만...

분주하게 움직이는 토욜입니다
남은 오후 즐거움과 웃음이 함께 공존하기를 바라며
가을 그 쓸쓸함을 드리운 탑 시인님 건강하세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봉사는 그대로 있으라하고,
그리움은 식히라 하고 망각의 노래는
기억의 노래로 리바이벌하라고
해 보려고 하는 중입니다.

레르님, 토요일, 일요일 뜻있게, 뜨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똥별은 언제 보아도 신비롭습니다.
너무 짧은 생이 안타깝고요.

미처 한 뼘도 못되는 찰나를 긋고
사라지는 것을 여태 바라만 보았는데
이제 변변찮은 글이 되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두무지님! 가을은 글 쓰기
좋은 계절, 좋은 작품 많이 남기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가을이 오니까 걍 바쁘시네여 ......

귀도 밝으셔요 젊은 오빠님!
별똥별을 되게 좋아 하는데 내 귀엔 노래도 못 들었는디
엮시나 명 시인님 귀엔 가을 그림자로 수 놓으신거죠???

멋진 시 한 편 보고 갑니다
시인님 뜨락에서  쉬고 있습니다 커피 한 잔 주이소 ......
이왕이면 카푸치노로요 ㅎㅎㅎ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 언젠가는 싸리문만 엿보시더니 드디어
뜰 안에까지 침범을 하셨군요.

그러나 토방 이상은 절대 사절입니다.ㅎㅎ
카푸치노요. '후려치노' 는 있는데요. ㅎㅎ
커피뿐입니까? 막걸리도 있는데....

별똥별의 노래는 잘 안 들리는 게
정상입니다. 아셨남요?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푹
쉬어가세요. 뜰에 있는 돌확은 앉아
쉬기  참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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