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과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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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의 응핵은 맑음으로 여울져 다가와
차가운 열적 휘황함의 접속을 합니다
순결이 열어놓는 마법의 종족 보존의 욕구는
열이 높여주는 강도와 맥을 같이 합니다
열이 가져다준 아름다움의 배면 힘은
차가운 열림을 따라 순도의 힘을 만듭니다
생명으로서 자기라는 어림이 일어납니다
열의 가중치가 어림을 어우릅니다
하늘 기운이 높음을 만들며
어림에 열락의 힘을 넣게 합니다
생명의 자기 힘에 열락의 너르고 높은
순도의 힘을 넣습니다
댓글목록
10년노예님의 댓글

탕형 10년동안 형님 시를 보지만 무슨뜻인지 모르겟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헤헤헤~
tang님의 댓글

우선 관념을 자기 해석하여 시어로 만들어 쓰기 때문인 듯 합니다
고정 관념을 동적으로 풀어 다시 형성해 놓는 작업이 초기에 있었습니다
그러기 위해 띠와 목도 문화에 있는 말을 이용해 말과 글을 증간 힘에 맞게 크게 하는 작업도 병행했습니다
하여 내적 여기와 휘황함의 문화가 당연하게 표출되게 하는데 성공했다 봅니다
환희와 환상 그리고 공포의 힘을 누리기 위해 부정적 상황을 배제하고 거짓말이 되지 않게 노력했습니다
황금 문화의 맥을 놓치지 않아 필력 강화와 강함의 인식을 어느 정도 이뤄냈습니다
또한 창출과 창안이 되는 차원이 되도록 힘 비중을 맞췄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10년노예님의 댓글

조사도 넣어가면서 서술형으로 글하나 쓰시면 잘쓰실것 같습니다 형님
해외 여행 자주다니는 형님 ㅎㅎ
tang님의 댓글

자연의 힘과 성세 그리고 공포에 비중이 우선 가는 설정을 하고 있습니다
분별되는 힘이 이탈되게 글을 쓴다는 것이 무척 어려운 작업이라 봅니다
하여 조사의 도입은 망치는 꼴이 되거나 생명의 다른 이룸이 있게 되는 방안이기도 합니다
내적이 여유로움도 강성한 압도나 압제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데
본인은 평범과 당연을 필두로 합니다
하여 서술형도 또 다른 판별력의 흐름에서 이탈되는 길이라 보고 있습니다
제안 접수만 해 봅니다
한 번 본인의 시 '카푸치노 한 잔' 읽어 보기 바랍니다
카푸치노 생두 그리고 그을음에 순함을 넣어 마시며
우러나는 우애로움 향한 감정이
눈 내리듯 망각의 원점이 만든 소실점 위로
타박타박 걷도록
쌓이고 있습니다
순서를 따라 이행되는 질곡을 만나
역리의 길, 질(膣)의 순리가
땅의 영겁 향한 사랑을 끄집어내자
검은 항아리 같은 공포의 껍데기가
에스프레소의 쓰고 강한 맛에
역비춤 합니다
의자 옆 한 켠에 앉아
순애보 같은 맑음을 원하는
검은 꼬리 가진 슈나우져 제임스가 차지한
그리움으로 가는 사랑의 꺼풀이
희고 강해진 우유 거품 위에서 춤을 열고 있습니다
생명의 나래가 기억의 간극을 열며 영원을 가져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