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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5> 왕진 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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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214회 작성일 16-09-08 07:10

본문

  

왕진 가는 날 

법명法名/ 덕산德山

  법호法號/ 탄무誕无  

 

숟가락 쥐는 법에서 인사하는 법까지
이분 앞에선 공손히,
살이 타들어 가 익어야만
덜 아프고 거뜬히 치료되었던
뼈를 깎은 공부, 원리를 걸머메고 간다 

더할 나위 없이 설렌다
내 마음속에
관습과 제도권의 규칙,
선택 이전에 오롯이 존재하게 된
문명文明을 친견親見하러 간다
선사禪師를 안달 나게 한 사람,

경經에서 만날 수 없는 진정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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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
======== *사관혈(四關穴) *사관혈(四關穴)*사관혈(四關穴* ========

양측의 합곡혈과 태충혈을 합하여 사관혈이라고 한다.
우리 몸의 기의 흐름을 조절하는 마치 동대문, 남대문 등과 같은 네개의 큰 관문이다.
그래서 사관혈만 잘 놓아도 여러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어서 모든 침의 으뜸이 '사관혈'이다.'

합곡혈은 수양명대장경의 원혈이어서 양적인 성질을 띄고 특히 상부의 기 흐름에 관여한다.
합곡혈; 합곡혈에 침을 꽂으면 목 위로 생긴 통증은 진통된다.
이, 귀, 눈, 코, 목이 아픈증상을 싹 없앤다.
합곡은 목(얼굴)위의 모든 동통에 최고혈,

합곡혈과 태충혈(사관혈, 외관, 내관 포함)은 중증의 중풍환자인 경우에도 꾸준히 자극하면
중풍의 중상이 호전될 수 있는 곳이며 벽해 사관선생은 합곡 태충 4개의 혈자리 만으로도
모든 중증의 질병을 치료하셔서 많은 분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았다.

태충혈은 족궐음간경의 원혈이어서 음적인 성질을 띠고 있어 하부의 기 흐름을 관여한다.
일설에 의하면 12경락의 12원혈을 다시 총괄하는 혈이 사관혈이니 사관혈에 침을 놓으면
12원혈을 자극하고 나아가 12경락 모두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태충혈은 발이 냉한 증상, 불면증
합곡과 태충에 침을 놓아 상하 좌우의 균형을 잡는다.

태충은 끌어내리는 힘이 강하다면,
합곡은 끌어올리는 힘이 강하다.(소화불량: 합곡, 태충, 삼음교, 내정, 중완, 양문, 거궐, 천추, 수분)
합곡과 태충, 사관에 침을 놓아 인체의 상하좌우 음양의 균형을 잡는다.
사관에 침을 놓은 것은 가장 기본이다.

사관혈( 전신기혈 조정 通 )
. 태충(오장 - 혈) 담당한다.
. 합곡(육부 - 기) 담당한다.

*대사관혈(大四關穴)
합곡(合谷), 태충(太衝), 족삼리(足三里), 곡지(谷池)를 가리킨다.

.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허리 아픈 사람에게 대장정격/ 삼리 곡지 양곡으로 양계를 쳤더니 통곡하며 이간시킨다.
<족삼리, 곡지, 양곡, 양계, 통곡, 이간 혈자리를 가리킨다.>
 이 말은 대장이 안 좋을 때 허리가 아프다는 말이다. (대장경의 합혈은 상거혈이다.)
 대장경혈을 다스려도 된다.

* 방에서는 상냥하면서도 지엄하지만 삼리가 위중하니 임의 속골이 쑤신다.
  족태양방광경 보법 (지음 상냥 보, 위중 삼리 사) / 사법은 (지음 상냥 사, 위중 삼리 보)

* 폐병걸린 태백산의 태연한 소부가 어제 음곡을 척택했다. (태백, 태연, 소부,어제, 음곡, 척택 혈자리를 가리킨다)
* 대장이 삼리 곡지로 양곡으로 양계를 쳤더니 통곡하며 이간시킨다. (족삼리, 곡지, 양곡, 양계, 통곡, 이간 혈자리)
* 우리의 위 양곡 해계보는 사람이 읍하며 함곡에세 여태 위가 아프냐고 했다. (양곡, 해계, 함곡, 여태 혈자리)

* 비오는 날 소부자 집에 대도가 들어 큰 돈 대신 은백색의 경거를 상구에게 청했다.(소부, 대도, 대돈, 은백, 경거, 상구)
* 심복이 대든다고 소총으로 음곡을 손해 입히니 태백신문에 났다. (음곡, 태백, 신문 혈자리)
* 소장이 읍하자 후계자들이 통곡하여 전곡 삼천리가 손해를 입었다.(후계, 통곡, 전곡 혈자리를 가리킨다)

/오래된 어혈증,
/참고. 어혈방/ 태백, 태연 보하고, 곡지 혈자리는 사한다.<; 중요>

/아주 오래된 구안와사 / 대돈 보하고, 태백 혈자리는 사한다.
/변비의 특효혈 : 신문 or 이신문

경락의 경혈은 피부 아주 얕은 쪽으로 흐르니까 굳이 깊게 찔러 부작용을 초래할 필요가 없다.
침이 쓰러지지 않을 만큼 피부에 놓아도 효과가 난다.
침을 놓아서 올라온 데가 있으면 주위에 침을 놓아주면 없어진다.
자동차에 사고난 사람은 반드시 언제나 백회(百會)를 떠주어야 한다.

뜸은 따뜻하게 하고 정기를 보강하는 작용이 크다.
(혈액이나 내분비 물질의 성분과 흐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침보다 탁월하다)
.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
기경에 병이 발생시 통혈(대표혈)을 치료해 주지 않으면 절대로 병을 고칠 수 없다.
정경의 병들이 이 혈들을 통해서 옮겨가기 때문에 반드시 이 통혈을 치료해서 병을 몰아내야 한다.

1 대맥은 족임읍이다.  2 충맥은 공손이다. 3 독맥은 후계다. 4 임맥은 열결이다.
5 양유맥은 외관이다. 6 음유맥은 내관이다. 7 양교맥은 신맥이다. 8 음교맥은 조해다.

1. 임맥은 열결혈, 손목 주름에서 손가락 3개로 맥을 짚을 때, 손목주름에서 세번째 손가락이 놓인 지점
  앞 임맥의 필름엔 현생의 기억들이 저장된다. 임맥은 현생을 담당한다.
  독맥은 자신을 독촉하는 감독하는 기능이고, 임맥은 실천력을 내는 기능이다.
  독맥은 전생을 담당한다.

  머리와 목에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이 경혈을 잡는다.
  감기, 두통, 머리가 무거울 때, 치통, 상지의 마비, 호흡기 병등에 사용한다.
  열결혈은 기침, 치통, 만성기관지염, 반신불수, 팔뚝이 쑤시거나 아픈 증상, 코와 관련된 질환에 효과가 있다.

  열결, 폐경에 속함, 실하면 손이 저리다.
  허하면 소변지림, 기지개 하품, 수양명 대장경으로 떨어져 연결된다.
  폐경의 낙혈은 (열결)이다. 대장경의 낙혈은 (편력)이다.
 
  임맥(열결혈)은 음에 해당하며 목화토금수에서 금이며, 폐와 대장을 주관한다.

열결(列缺, 2개 혈)
손목에서 비스듬히 1치 5푼 올라가서 두 손을 맞잡을 때 집게손가락 끝이 닿는 곳의
두 힘줄과 뼈 사이에 있다. 수태음경의 낙혈(絡穴)이다. 여기서 갈라져 수양명경맥으로 간다.
침은 2푼을 놓으며 3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사할 때에는 5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7장을 뜬다.

  수양명대장경의 낙혈인 편역은 손목 양계혈자리에서 위로 3치, 손가락 네 개 올라가서 있다.
  대장경으로 폐경락을 다스리고 폐경락은 대장경으로 폐로 다스린다.
  폐와 대장은 서로 배우자 장기여서 폐경으로 대장병을, 대장경으로 폐병을 고칠 수 있다.
  *** 수태음폐경과 수양명대장경은 한조이고, 족양명위경과 족태음비경이 한조이다.****
  *** 수소음심경과 수태양소장경이 한조이고, 족태양방광경과 족소음신경이 한조이다.

  //// 폐와 대장 그리고 위장과 비장은 신체리듬을 담당한다.
  //// 폐정격 한방으로 허리가 구부러진 사람을 단숨에 일으켜 세울 수 있다.
  //// 폐정격혈자리는 태백(엄지발가락), 태연(어제혈자리 밑 손목 움푹한 곳) 보/ 소부, 어제 사....
  //// 오래된 어혈증, /참고. 어혈방/ 태백, 태연 보...곡지 사<무지; 중요>

2. 독맥은 후계혈(소장경), 주먹을 쥐면 주름이 끝난 지점에서 약간 불룬한 곳에 끝나는 지점(손바닥이 아니고 손바닥 옆 지점)
  독맥은 몸 뒤에서 시작하여 몸 뒤에서 끝났다.
  즉 회음혈에서 시작하였으며 그 근원은 장강혈에 두고 등뼈대 속을 따라
  올라가 정수리에 가서 족태양경과 합치었다.

  독이라는 것은 모든 경맥을 감독하고 통솔한다는 뜻이다.
  독맥에 병이 생기면 등뼈대가 뻣뻣해지면서 뒤로 젖혀진다.
  등뒤를 흐르는 독맥의 필름엔 전생의 일들이 기록되어 있고,
  앞 임맥의 필름엔 현생의 기억들이 저장된다는 말도 있다.
  독맥은 자신을 독촉하는 감독하는 기능이고, 임맥은 실천력을 내는 기능이다.

  다래끼에는 은백 사혈, 또는 후계혈을 사혈해 치료한다.
  후계에 침을 놓으면 경련이나 마비 진행을 중단시킨다.
  수전증도 후계에 침을 놓으면 중지된다.

  혈이 손의 새끼손가락 본절의 뒤에서 움푹 들어간 가운데에 있으므로 후계라고 이름지었다.
  소장경의 수혈이고 또한 팔맥교회혈/八脈交會穴:12정경 중에서 기경팔맥과 각각 만나는 8개의 혈자리를 말함/의
  하나로서 독맥과 통한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열을 내리고 습을 내보내는 효과가 있다.
  머리와 뒷덜미가 뻣뻣해지면서 아프며 귀가 울리거나 들리지 않으며 목구멍이 붓고 아프거나 
  전광병이나 학질이나 허리를 삐끗하거나 잠잘 때 땀을 흘리거나 손가락이 뒤틀리면서 
  당기거나 어깨와 팔뚝이 오래도록 아픈 것 등을 주로 치료한다.
 
  후계혈은 우리 손에 위치하고 있지만 후계혈자리는 목의 질병을 잘 치료한다.
  목디스크가 바로 대표적이다.
  밤에 잠잘때 자세가 좋지 못하거나 차게하면 아침에 일어났을때 목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을 때가 있다.
  목이 아파서 어느쪽으로도 움직일수가 없게 된다.
  어정쩡해서 보기에도 안좋지만 생활이나 직장에서 일을 할 때도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병원에 가기가 불편할 때에는 후계혈과 현종혈로 치료하면 된다.
  먼저 후계혈을 가볍게 안마하면서 목을 서서히 움직이면 된다.
  목이 움직여 질 때까지 계속 안마를 하면 된다.
  목이 좀 움직여 지면 현종혈을 가볍게 안마해 주시면 목회전을 더 잘되게 도와준다.

  전곡(前谷) 후계(後溪) / 목디스크에 좋은 혈자리

  수태양 소장경의 후계혈을 보하게 되면 생리통, 어혈 등 일체의 혈병을 다스리는데 좋다.
  [후계는 피순환혈, 각종 염증에도 효과]
  후계혈은 타박상으로 인한 어혈 등 각종 통증이 있는 경우나 잠을 잘못자서 생기는
  어깨와 목 통증, 등, 염좌로 인한 요통, 후두통, 맥립종, 신경쇠약, 정신병, 이명,
  팔의 통증 등에 어혈을 풀고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을 없애 준다.

  독맥(후계혈)은 양이며 목화토금수에서 화에 해당하며, 심소장을 주관한다.

3. 양교맥은 신맥혈, 바깥 복숭아뼈 바로 아래 푹 들어간 지점/ 신맥은 방광(신장, 콩팥)의 병을 고친다. 
/  신허요통으로 허리가 아플 때 신맥에 침을 찌른다.
/  양교맥 요통이란 신장과 방광이 극도로 허약해져 인영에서 석맥 4~5성이 감지 되며,
/  신체의 측면을 흐르는 기경인 양교맥에 냉기가 흐르면서 허리 측면에 나타나는 요통이다.

/  증상은 신장과 방광이 허약할 때 나타나는 모든 증상이 나타나며,
/  성격에도 변화가 생겨 안되는 것은 된다고 하고, 되는 것은 안된다고 하는 이율 배반적인 성격이 동시에 나타나며,
/  거의 매사에 부정적이고 반대만 하게 되는데 자신은 그것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허리 측면에 있는 요통도 자연적으로 회복된다.
/  양교맥에 병이 생기면 음기는 부족하고 양기는 편승되어 잠을 못 잔다.
/  또한 전간, 요통 등의 증상이 생긴다.

  보통 허리 아프다고 하면 신허요통이다.
  신장방광이 약해서 생기는 요통이고 석맥이 만져진다.
  허리 중앙부분 약간 잘록한 부분의 통증이 있다.
  신허요통은 석맥 4, 5성 요통으로 양교맥 요통이다.
  침은 양교맥의 통혈(치료점, 혈이 통하도록 뚫어준다)은 신맥혈을 강하게 찌르면 된다.
  보통 허리 아픈 요통은 신방광이 약해져서 오는 석맥 신허요통이다.

  신맥은 방광(신장, 콩팥)의 병을 고친다.  신허요통으로 허리가 아플 때 신맥에 침을 찌른다.
  신맥혈은 바깥쪽 복숭아뼈 바로 밑이다. 침이 명중하면 굵고 딱딱하던 맥이 금방 부드러워진다.
  강자극 하면 요통이 순식간에 사라지기도 한다. 

  양교맥(신맥혈)은 양이며 목화토금수에서 수이며, 방광을 주관한다.

.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 음교맥은 조해열, 안쪽 복숭아뼈 바로 아래 푹 들어간 지점,
  조해혈자리는 족소음신경에 해당하며 음교맥이 시작되는 곳이다. 
  책에는 조해혈이 안쪽 복숭아뼈  바로 밑이라고 나와 있는데,
  실제로 거기 침을 놓아보면 석맥은 까딱도 하지 않는다.

  이 혈자리를 잘 살펴보면 안쪽 복사뼈 바로 아래가 아니라 엄지발가락 쪽으로 약간 바로 앞쪽에 혈자리가 있다.
  복숭아뼈 안쪽 엄지발가락 쪽으로 움푹파인 곳은 족태음비경의 상구혈자리다.
  그 뒷쪽 눌러보면 압통이 강하게 느껴지는 곳이다.

  음교맥(조해혈)은 음이며 목화토금수에서 수에 해당하며, 신장을 주관한다.   

5. 양유맥은 외관혈, 손등쪽 손목주름에서부터,
  양지혈자리에서부터 손가락 3개(2치)를 얹어서 세번째 손가락이 끝나는 지점
  (손목주름 중앙에서 수직으로 약 5센티 지점)
  외관은 양유맥의 통혈이다.
  손등 손목 가로줄 무늬 위로 2치되는 지점, 2치는 본인의 검지손가락 두마디 쯤 되는 길이다.
  외관이 허하면 잘 일어서지를 못한다.  외관은 삼초경에 속한다.
<<<< 수소양삼초경의 낙혈로서 여기서 수궐음심포경으로 간다>>>>

  외관에 소속된 경혈로는 3) 소속 경혈(經穴) 금문(金門), 양교(陽交), 거료(居 ), 오전 4:39 2013-02-21),
  노회( 會),  비노(臂 ), 노유( 兪), 천료(天 ), 견정(肩井), 두유(頭維), 본신(本神), 양백(陽白), 두임읍(頭臨泣),
  목창(目窓), 정영(正營), 승령(承靈), 뇌공(腦空), 풍지(風池), 풍부(風府), 아문( 門)등이다.

  양유맥에 병이 생기면 몹시 추웠다, 열이 났다 한다.
  또한 양유맥은 양에 얽히고 음에 얽히었는데 음과 양이 서로 얽히지 못하면 뜻대로 되지 않아 힘이 없어진다.
  양유맥을 다스리는 혈은 외관이다. 외관은 삼초경에 속하며 실하면 팔꿈치가 땡기고 허하면 잘 일어서지 못한다.

  몸살은 외관, 현종을 자침한다.
  외관, 삼초경에 속함, 실하면 팔꿈치 땡김,
  허하면 일어서지 못함, 애기가 늦게 일어서는 경우도 해당됨,

  상화, 심포삼초가 허약해서 생기는 요통이 있다.
  이것을 요하통이라 한다. 
  서 있으면 다소 통증이 줄어드는 것이 특징이다.
  꼬리뼈 부근의 요통을 말한다.
  이 요통은 구삼맥 4,5성이며 양유맥 요통이다.
  양유맥의 치료점은 외관혈을 찔러주면 된다. 
  떫은 음식이 약이 된다.

  양유맥(외관혈)은 상하이며 양에 해당하며, 삼초경을 주관한다.

6. 음유맥은 내관혈, 손바닥쪽 손목주름에서부터 손가락 세개를 얹어서 세번째 손가락이 끝나는 지점
  (손목 주름 중앙에서 약 5센티 지점)
  내관, 심포경에 속함, 실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허하면 머리뻣뻣 멍멍, 무겁다.

  내관혈은 심장의 기능을 현저히 개선시키며, 그 효과는 81-98% 가량이다.
  내관혈은 하나가 쌍방향이며 심장박동이 빠른 자는 늦추고, 느린 자는 빠르게 한다.
  침을 이 혈에 놓게되면 심근의 산소소모량을 낮추고, 박동시 심장동맥의 혈류량을 증가시킴으로써,
  심근에 공급되는 혈액의 상태를 개선시키게 된다.

  내관혈은 손바닥 뒤 손목에서 2치 떨어져 있다[동인]
○ 대릉혈에서 2치 뒤에 있다[입문]
○ 두 힘줄 사이에 있으며 수궐음경의 낙혈이며 여기서 갈라져 소양경으로 간다[강목]
○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음유맥(내관혈)은 상하이며 음에 해당하며 심포를 주관한다.

7. 충맥은 공손혈, 엄지발가락이 발에 붙어 있는 지점 옆에 툭 튀어나온 뼈가 있는데,
  그 뼈에서 손가락을 눌러 옆으로 가면 턱 걸리는 지점(뼈 꼭지점에서 약 2.5센티 지점)

  충맥은 몸의 앞에 있으며 임맥의 양쪽으로 올라갔다.
  동원이 말하기를 충맥은 회음혈에서 시작되었는데 그 근원은 기가혈에 두었으며
  두 가지로 갈라져 배 가운데로 들어가 배꼽을 끼고 위로 올라가 족양명경맥에 붙어서 가슴에 가서 흩어졌다고 하였다[강목].
  ○ 충맥에 병이 생기면 기가 거슬러오르고 뱃속이 켕긴다.
  ○ 『내경』에 충맥은 족소음경과 합하였다고 하였고 『난경』에는 족양명경과 합하였다고 하였다.
  이것으로 보아 충맥은 기가혈에서 시작하여 족양명경과 족소음경의
  두 경맥 사이에 있으며 배꼽 옆을 따라 위로 올라간 것이 명확하다[강목].

  충맥(공손혈)은 목화토금수에서 토에 해당하며, 비위장을 주관한다.

8. 대맥은 족임읍혈, 발등부분인데 네째와 다섯째 발가락 사이에 붙은 지점에서,
  발목쪽으로 손가락을 눌러 올라가면 턱 걸리는 지점( 붙은 곳에서 약 2.5센티 지점)
  족임읍은 간과 담을 소통시켜 젖이 잘 나오게 한다. / 족양명위경락이 무너지면 젖이 잘 나오지 않는다.
  대맥은 마지막 갈비뼈에서 시작하여 몸을 한바퀴 돌았다.

  대맥은 마지막 갈비뼈 사이를 돌았다고 하였고 주해에는 몸을 한바퀴를 돌아서
  모든 경맥을 띠로 묶은 것처럼 묶었기 때문에 대맥이라고 한다.
  그런데 마지막 갈비뼈에서 시작하였다는 것은 즉 장문혈(章門穴)로서 옆구리 아래 허리등뼈가 시작되는 곳이다.
  대맥에 병이 생기면 배가 그득하고 끓으며 물 속에 앉은 것과 같다.
 
  족임읍은 족소양담경에 속한다. 담경락이 가지는 감정은 용기 투쟁, 싸움 결단력
  이 혈은 사람의 양쪽 옆구리 쪽으로 흐른다,
  싸움을 할 때 손을 양 옆구리에 얹고 욕을 하고 싸우지요.

  간이 나빠 성질이 나고 죽이고 싶고 욕을 하고 화가 났을 때
  대맥(대장경)을 다스리는 임읍에 침을 한방 콱 놓으면 조용해진다.
  화가나서 소화불량에 걸릴 때는 족임읍이다.

  대맥(족임읍혈)은 양이며, 목화토금수에서 목에 해당하며, 간담을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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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 갑상선질환자 ==============

갑상선질환(갑상선으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질병)의 증상은 이렇다.

쉽게 피로하며 의욕이 없고 정신집중이 잘 안 되며 기억력이 감퇴,
얼굴과 손발이 붓고 식욕이 없고, 잘 먹지 않는 데도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 손가락으로 눌러도 들어가는 자리가 생기지 않는다.

갑상선이란 주요 내분비선 중의 하나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여 신진대사를 높이고
생체 기능(리듬)을 조절한다.

갑상선질환에 걸린 분들은 성격이 깔끔하고, 확실해야 하며 완벽해야 하는 그러한 체질이다.
남한테 싫은 소리를 잘못하고, 자기 스스로 자꾸 품고서 삭히려고 한다.
그런데 사람이 그렇게 하면 주위 사람들은 편하고 좋다.
그러나, 자신은 타고난 성인군자가 아니므로 몸과 마음이 힘들게 된다.
몸과 마음이 힘들어하면서 속에 화(울체)가 생기는 것이다.

화(울체)가 생겨서 그것이 위로 차올라 가면<화는(열은) 위로 올라가는 성질, 물(찬 것)은 아래로 내려가는 성질>
머리에 이상을 줄 수 있으므로 목에 딱 뭉쳐서 생기는 질환이 갑상선질환이다.
스트레스로 오든, 화로 오든, 자궁이 허약해서 오든 전체적으로 봤을 때 갑상선질환은 화병(울체병)이다.

자궁을 들어내거나, 난소를 들어냈을 때
그 후유증으로 갑상선질환이 올 경우도 있고,
체질적으로 완벽주의자라 남한테 싫은 소리 못하기 때문에
그것을 내가 다 품고 있으려니까 맺히고 맺힌 것이다.

갑상선질환자들은 화가 나면 화를 내야 한다.
수다를 떨며 풀어주어야 한다. 껌을 씹으면서 풀어주어야 한다.
노래를 부르면서 풀어주어야 한다. 슬프면 울어야 한다.
즐거우면 즐거움을 표현해야 한다.
옆에서 봤을 때는 남부끄러울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내 마음의 감정을 제대로 충분하게 풀어주어야 몸에서 병도 생기지 않는다.
살아가면서 감정을 너무 억누르기 때문에 생긴 마음병(울체병)이다.

정신이 즐겁고 우울하고 생각을 깊이하고 슬프고,
놀라는 두려운 마음 등을 제대로 못 다스리면 병이 생기는데,
화를 내는 기운은 간에서 드러난다.
너무 급하게 화를 내는 것은 안 좋다.
사람의 마음의 칠정 중에서는 화를 내는 것이 가장 안 좋다.
그러나 반대로 화를 너무 참아도 병이 생긴다.

칠정이란/ 기쁨(희,喜), 노여움(노,怒), 슬픔(애,哀), 두려움(구,懼), 사랑(애,愛), 미워함(오,惡),
바람, 욕심(욕, 欲)의 일곱으로 묶어 나타낸다.
후대에서는 대개《중용》에서 말하는 기쁨(희,喜), 노여움(노,怒), 슬픔(애,哀),
즐거움(락,樂)을 가리켜 칠정이라 하였다.
칠정이란 희로애락이다. 희로애락을 더 세밀하게 나누어 말한 것이 칠정이다.

옛말에 참을 인 자 세 개면 살인도 면한다고 했지만,
너무 참게 되면 자신은 암에 걸리고,화병(울체병)에 걸리게 된다.
부인의 병은 남자들보다 10배, 100배나 더 다스리기 어렵다.
그것은 좋아하고 바라는 바가 남자들보다 깊고 느끼는 것이 남자들보다 배가 되고,
감정의 변화가 깊고 단단하기 때문이다.

남자들보다 여자들은 생각이 복잡하고 빠르고 많다.
이러한 감정의 변화를 여성들은 스스로 조절하지 못한다.
그래서 정신적인 뿌리의 병이 깊어지기 쉽다.
이러한 것을 정신적으로는 이겨냈지만, 몸이 이겨내지 못했기에 육체에 병이 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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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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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을 한의학에서는 간기울결이라고 한다. 답답한 것이 꽉 뭉쳤다. 맺혔다.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을 못 했거나, 풀고 싶은데 풀지 못 했거나 또는 억울한 일을 당했거나
대화로 풀고자 했는데 잘 안되는 경우/ 이러한 경우 오래되면은 저절로 이러한 병이 생긴다.

간기울결(열이 확 오르는 병)이 생기면 안구건조증이 올 수 있고, 눈에 충혈이 잘 된다.
손발이 잘 저리며, 밤에 자다가 종아리에 쥐가 잘 난다. 옆구리가 자꾸 결리기도 하고,
생리 전이라던가 몸이 피곤할 때 아래 음부가 뻐근하기도 하고, 좀 심할 때는 허는 것처럼 아프기도 하다.

마음이 착하고 여린 사람들이 이러한 병에 잘 걸린다. 속으로 안고 가기 때문에 그렇다.
이러한 병은 기혈순환이 잘 안 되면서 오는데, 안구건조증, 갑상선의 혹(결절), 견비통 등이 온다.
견비통이 올 때는 오십견처럼 아픈데, 특히 신경을 많이 썼을 때는 어깨가 유독 더 아프다.
뻐근하게 아픈 게 아니라 바늘로 찌르듯이 콕, 콕 아프다. 이러한 분들은 역류성 식도염이 잘 나타나며
만성위염증상이 잘 나타난다.

갑상선이란/ 한의학적으로 화병에도 해당하지만, 또 하나는 심지, 심기가 편치 않아서
그것이 많이 맺혀서 올라와서는 갑상선에 맺힌다. 이 질병에 여성분들이 압도적으로
더 많이 걸리는 것은 발산하지 못하고 여성들이 품는 본능이 있다.
그것은 여성들이 수용하는 성품이 있고, 방어적이기 때문에 그렇다. 

사례.
//// 피곤하고 신경을 쓰면 목구멍이 아프고, 목소리가 허스키해진다.
//// 마음에 울체를 더 올라가지 못하도록 갑상선에 저지하다 보니 거기에 망울이져 맺히는 것이 갑상선 결정이다.
//// 더 올라가면 머리에 타격을 주기 때문에 그렇다.
//// 그냥 두게 되면 자궁에도 문제가 생기지만, 젖가슴에도 문제가 생기게 된다. 겨드랑이에도 생길 수 있다.
//// 수술해서 결절을 드러낸다고 다시는 안 생기는 게 아니다. 결절이라는 병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 병의 원인을 치료해주지 않으면 언제든지 재발하는 결과는 또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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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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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질환 기능저항증이나 갑상선항증이나 목에 혹이 생겼거나 결절이 생기면
피곤이 심하고 열이 오르내리고, 피부가 건조하게 되어 마르고 거칠어지고
피부탄력도 많이 떨어지게 된다.

그러면서 정신이 맑지 못하고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해서 고생하게 된다.
피로감이 심하고 열이 오르내렸다 하기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잘 흥분하게 된다.
감정의 변화가 많고, 숨이 잘 차고, 마음이 불안하고, 안정이 안 되어서
잠을 잘 못 자는 등의 문제도 나타나게 된다. 

눈이 잘 충혈되고, 식사를 잘하는데도 체중이 감소하며 변비와 설사가 자주 오기도 한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머리가 빠지고, 손톱이 잘 깨지며 월경이 잦거나 너무 적거나
안 나오기도 하고, 심한 무력감에 힘들다.

목의 울대 부위에 몽우리나 혹처럼 나오기도 하고, 눈이 튀어나오는 등 변화가 생긴다.

갑상선질환에 걸려 고생하는 분들에게 특징이 있는데,
특히 여자분들이 매우 많다.
갑상선항진증에 걸려 고생하는 분들의 백의 구십은 전부 여성분들이다.
남성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드물다.

실제로 남성들이 갑상선질환이 있다고 해도 여성분들보다 그 증상이 강하고 힘들게 나타나는 경우는 없다.
그 이유는 여성은 남성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 또는 감정의 기운이 막히거나 기운의 순환이 잘 안 되면
병이 잘 생기는데, 이 갑상선이 여기에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감정에는 일곱가지가 있는데 이것을 가르켜 칠정이라 한다.
즐겁고, 화나고, 슬프고, 걱정하고, 고민하고, 두려워하고, 놀래는 일곱 가지 감정을 말한다.

칠정이란/ 기쁨(희,喜), 노여움(노,怒), 슬픔(애,哀), 두려움(구,懼), 사랑(애,愛), 미워함(오,惡),
바람, 욕심(욕, 欲)의 일곱으로 묶어 나타낸다.
후대에서는 대개 '중용'에서 말하는 기쁨(희,喜), 노여움(노,怒), 슬픔(애,哀),
즐거움(락,樂)을 가리켜 칠정이라 하였다.
칠정이란 희로애락이다.
희로애락을 더 세밀하게 나누어 말한 것이 칠정이다.

이 감정(칠정)들이 적절하지 못하고 지나쳐서 뭉치고 맺히면 몸이나
정신적으로 병을 일으키는데 이를 칠정병이라 한다.
이 일곱가지 칠정 중에서 가장 몸에 해로운 것이 노怒(성냄, 화)라는 것이다.
스트레스로 화가 나거나 자신의 몸에서 그 화를 제대로 풀지 못했을 때,
이것을 잊어버리지 못했을 때, 몸에 가장 해로운 병이 생긴다.

일곱 가지 칠정이 잘못되었을 때 증상은 아주 다양하게 온몸에서 나타나게 된다.
칠정병의 증상은 머리가 잘 아프거나 어지럽고 잠을 깊이 잘 못 자고,
잠을 잔다고 해도 편하게 숙면에 들지 못한다.
목에 가래가 걸린 듯 답답하고, 뱉어도 나오지 않고, 삼키려고 해도 내려가지 않는다.

그리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누가 나를 잡으려 쫓아오는 듯하고, 두렵기도 하고, 깜짝깜짝 잘 놀라고,
소화가 잘 안 되고, 그리고 배에 가스가 차고, 소변이 시원치가 않고, 다리에 힘이 빠지고 잘 피곤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감정의 변화가 커서 잘 우울했다가 슬펐다가 또 즐거웠다가 화가 났다가
사소한 일에도 잘 흥분하고, 마음에 안 들거나 마음대로 안 되는 일이 있으면 잘 울게 된다.
감정의 기복이 매우 심하다. 

그런데 이 칠정병을 보면 갑상선질환과 아주 많이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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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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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크게 나누어 보면 남자와 여자로 나뉠 수 있다.
사람으로서는 같은데 그 생김새와 살아가는 모습, 방법이 서로 많이 다르다.
남자는 잘 풀어헤치고, 잘 잊어버리고, 발산하는 것을 잘한다.
그래서 이로운 것도 있지만, 이것으로 인해 병을 얻기도 한다.

이에 반해 여자들은 모으고 수렴하는 것을 잘해서 좋은 것도 있지만, 병도 잘 온다.
모으고 수렴한다는 것은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다는 것이다.
잊을 것을 잊고, 털어버릴 것을 털어버리지 못하는 것은 병이 된다.
여기서부터 남자와 여자의 병을 갈라진다.

동의보감에는 /부인의 병이 남자보다 다스리기 어려운 것은 남자보다 욕심이 많아
남자보다 배로 잘 걸리고, 질투와 성냄, 연민, 애증이 깊어 감정을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우므로 병의 뿌리가 깊기 때문이다./ 라고 밝히고 있다.

여자들은 서운하거나 삐친 것이 있으면 금방 풀거나 잊지를 못하는 특성이 있다.
그래서 부부싸움을 하더라도 세월이 지나면 남성은 다 잊고 있는데,
여자들은 남자들과 달라서 삼 년, 십 년, 이십 년, 그 전에 있었던 일들을 날짜, 당시에 상황,
그리고 옆에 있던 사람의 옷차림 등 이러한 거까지도 기억해서 말을 한다.

남자들은 전혀 기억을 못 한다.
남자들은 까맣게 잊은 상태에서 부인이 또박또박해주는 옛날 이야기를 들어보면
당신이 어떻게 잘못했고, 당신이 무슨 짓을 했고, 무슨 말을 했고, 이러한 얘기를 듣다 보면
남자들은 그때 내가 참 잘못했구나 하는 이러한 맘이 들 수밖에 없다.

대개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잘못을 많이 하고 사는 것은 맞다.
분명한 것은 남성과 여성을 다르다.
이런저런 사연들로 누구보다 속을 많이 썪는 사람들이 많다.
남편은 남편대로, 자식은 자식대로, 이런저런 일로 속을 많이 태운다.

사람이 이렇게 맺히고 아픈 마음이 깊으면 누구든 병에 걸리게 된다.
그렇다고 어디 가서 잘 풀지도 못하고, 그렇게 하니 어떻게 병에 걸리지 않겠는가
이렇게 답답하고 맺힌 것이 오래되면 정신적으로 우울해지고, 또 슬퍼지고,
스스로 감정조절이 어려워서 흥분도 잘하고, 잘 자지러지기도 해서 우울증, 조울증이 된다.

마음이 풀려야 몸이 풀리고, 마음이 풀려야 만사가 술술 잘 풀리게 된다.
마음을 잘 풀어주어 한다. 마음이 불안하거나 걱정거리가 많으면 밥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 있고,
수다를 많이 떠는 사람들이 있고, 또는 껌을 씹는 사람들이 있고,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불러주는 사람들이 있고,
운동을 해주는 사람들이 있고,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욕을 하는 사람들이 있고,
혼자서 독서를 할 때 소리를 내어 읽는 사람도 있다.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수다를 좀 떨어주는 것이 정신 건강이나 몸을 위해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
여성은 위의 사례 중에서 선택하여 어떤 식으로든 마음을 풀어주면 많은 도움이 된다.
감정을 잘 풀어내지 못하면 많은 병에 걸리게 된다.
마음이 풀려야 몸이 풀린다.
몸이 풀려야 만사가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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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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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이 붓는 병, 부종에 대해서============
 
살이 찐 것과 몸이 부은 것을 혼동하지 마십시오.
몸이 붓는 상태, 즉 부종(浮腫)은 심각한 질병의 증세일 수 있습니다.
사람의 체중의 60%가 수분입니다. 수분의 2/3는 세포 안에 존재합니다.
나머지 1/3은 소금물 상태(형태)로 세포 밖에 존재합니다.

세포 밖에 염분과 수분이 정상보다 많아지면 세포들 사이의 염분과 수분이 과도하게 늘어나게 되고,
이것이 부종으로 나타납니다. 염분, 수분 섭취를 많이 섭취해도 건강한 몸이라면 소변으로 충분히 배설됩니다.
그래서 몸이 붓게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콩팥, 심장, 간에 문제가(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있을 때는 염분과 수분이 밖으로 배출되지 않아 몸이 붓게 됩니다.
각종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는 노폐물이 몸에 쌓인다는 것입니다.

부종이 있게 되면 손과 발이 찹습니다. 손 마디가 아픕니다. 충분히 자도 피로합니다.
몸이 붓는 부종을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다른 장기에 무리를 주어서 큰 병이 됩니다.
내장지방(복부비만)과 당뇨와 고혈압과 경합이 붙게 되면 병이 폭발하여 스텐트 삽입술,
발이 썩어들어 가는 발당뇨, 대장암, 혈액종양(암) 등이 초래합니다.

====> 부종의 증상으로는 <====
. 아침에 일어나 손이 뻑뻑한 느낌,
. 오후에 양말 자국이 심하게 생김.
. 잘 맞던 신발이 작게 느껴짐.
. 몸이 붓고 체중이 늘어나는 증상 등이 있습니다.

===> 부종을 일으키는 내과적 질병으로는 <===
. 콩팥병.
. 심장병.
. 간질환.
. 갑상선기능 저하증, 등이 있습니다.

각종 여러 가지 검사를 다 해도 부종의 특별한 원인을 찾아낼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것들 중 하나가 지금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으로 인해 부종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부종을 일으킬 수 있는 대표적인 약물로는 진통소염제, 항고혈압약(칼슘차단제),
일부 당뇨병약, 스테로이드 호르몬 등이 있습니다.


************************** 처방전(處方箋)입니다.**************************

부종의 특효약은 참싸리나무 달인 물입니다.
약리작용이 아주 뛰어납니다.
옥수수수염도 부종에 상당히 좋은데, 너무 귀하고 양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싸리나무는 성질이 평해서(독성이 없어)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섭취할 수 있습니다.

물 2리터에 참싸리나무 25그램에서 30그램을 넣고 물이 끓으면
불을 중간 불 또는 약한 불에 놓고 30분에서 40분 더 끓이시면 됩니다.
하루에 음용수로 갖고 다니면서 물 대신 수시로 드시면 됩니다.
몸에 좋다고 너무 과하게는 드시지 마십시오. 하루 섭취량은 물 2리터를 닳인 것이 적정량입니다.
1일 사용량이 20그램에서 30그램입니다.

싸리나무 그램을 달 때 주먹구구로 하지 마십시오.
손저울(주방저울, 가격 만원대함, 전자저울은 좀 더 비쌈)을 구입해 놓고 정확한 양으로 하십시오.

닳인 물을 주무시기 전에 꼭 드십시오. 몸에 반응이 나타나면 꾸준히 드십시오.

참싸리나무의 효능은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트롤을 낮추어줍니다.
혈관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해줍니다.
고혈압, 뇌졸중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해줍니다.
콩팥(신장, 필터)기능이 안 좋은 분께 탁월한 약재입니다.
신장은 우리 몸의 노폐물(찌꺼기)를 배출시켜주는 대표적인 장기입니다.
싸리나무는 몸의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뛰어난 약성을 갖고 있습니다.

오래 먹으면 기력을 돋게 하고, 피로가 풀리며, 기운이 나고, 몸이 가벼워집니다.


************************** 처방전(處方箋)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가까운 병원(내과 질환에 해당함)에서
아주 간단한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만을 통해 부종의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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