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14>시집과 커피와 우정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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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과 커피와 우정 -박영란
아침저녁 상큼한 바람불고
시집과 커피와 친구는 기쁨
세상에서 제일 좋은 세 가지
별을 세며 꿈을 키우는 나래
삶은 매순간이 선택
살아있음에 서로 부풀어
까르르 웃는 참으로 정겨운
밤마다 어둠 내리면 쫀득하게
아끼고 베풀고 위로하는 희망
우정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뭉클한 정 따뜻한 평화주의
들로 산으로 파랗게 빨갛게
꽃이 피고 벌 나비들 춤사위
가을이 깊어 갈수록 훈훈하네.
댓글목록
탄무誕无님의 댓글

어제는 왕진 가서
완치시키겠다는 사명감으로
온 힘을 다하다 와서
머리로 깨작거릴 힘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삶은 매순간이 선택/
맞고요, 맞습니다.
"까르르 웃는" 표현에서 소녀적 감성이 풍부함을 읽었습니다.
생물학적 나이를 떠나 있는 난이는 참 맑아요.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탄무 선생님께~~
안녕하십니까?~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많이 힘들어 보이시는데...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행복한 밤 되시고요~
매일매일 늘 건안하시구요~
아주 많이많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