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그리고 차가움 > 창작시

폭염이 내어준 열락으로의 초대에서

한 걸음 나서는 행운이 가을비를 타고 가까이 옵니다

염정의 환희로움이 한껏 손에 잡힐 듯

신선한 열락의 벗음을 안고 옵니다

태양이 말하는 생명의 높음에 순수로움을 더하여

열만한 차가움으로 다가와 내적 채공을 다스립니다

열로 뜨거워진 살벌한 높음을 차감하면서

고운 열락의 세계를 선사합니다 

살육으로의 초대에서 벗어난

어우름의 내적 고운 순조로움은

사랑과 염정의 숨결을 뿜어냅니다

순결의 응핵은 맑음으로 여울져 다가와

차가운 열적 휘황함의 접속을 합니다

순결이 열어놓는 마법의 종족 보존의 욕구는

열이 높여주는 강도와 맥을 같이 합니다

열이 가져다준 아름다움의 배면 힘은

차가운 열림을 따라 순도의 힘을 만듭니다

생명으로서 자기라는 어림이 일어납니다

열의 가중치가 어림을 어우릅니다

하늘 기운이 높음을 만들며

어림에 열락의 힘을 넣게 합니다

생명의 자기 힘에 열락의 너르고 높은

순도의 힘을 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