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4) 여보 짖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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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4) 여보 짖지 마!
한평생 쌓은 연분,
여보 짖지 마!
힘들지 않아?
조금만 참으면,
모자란 것 채워주고
그래도 부족하면
미소로 쓰다듬고,
힘든 일 함께하며
서로가 하나일 때
한결같은 가족이지,
그건 우리의 본분이야
산다는 건 별것 아닌,
마음이 하나로 영글며
꽃 한 송이 틔우는 사랑
서로를 키우는 울타리라고.
댓글목록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ㅎㅎ
서로를 관리하는 일이라
정답 이네요 ㅋㅋ
두무지님의 댓글

가끔은 상대가 짜증을낼 때가 많지요
그럴 때는 참는 방법 밖에 없겠지만,
더 좋은 방법은 가능한 화를 내지 않는 것,
별님 오랫만 입니다
감사 합니다. 평안을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ㅎㅎ, 짖지 않으면 그 울분 어찌 토하겠습니까?
마냥 짖도록 놔두십시요
그것도 소통의 한 방편
불통보다는 훨 낳겟다싶네요
허기사 맨날 개처럼 짖으면
큰 문제겠지만
요즘 전 돼지처럼 먹는 것만 잘 주면
만사 오케이
날이 갈수록 꿀꿀거리지요
ㅎㅎ.
사람 냄새나는 정겨운 시향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연륜이 쌓이면서 짖는 것도 힘들때가 있지요,
그러나 무조건 참습니다.
시인님이 소통의 한 방편이라 하시니
저도 그렇게 믿어야 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하하···
이러다가 여보, 물지 마, 제발····
이런 이야기도 나올 법한데요,
사나운 강아지, 이미지를 앞세운
부부애가 부럽습니다.
여보, 세상 보고 짖지마! 나만 짖어! ㅎㅎ
감사합니다. ^^
두무지님의 댓글

조금은 느끼는 부부의 일상이라 해도
될 성 싶으네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평안 하십시요.
임기정님의 댓글

울타리 그 하나 만으로도
저에겐 울림입니다
잘 읽고갑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부족한 글에 귀한 손님까지 오셨네요
기쁨 마음으로 모십니다
평안 하시고 더 많은 지도를 바립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