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3] 정치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3] 정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53회 작성일 16-09-07 10:23

본문

 

 

 

 

정치政治 / 테우리

 

 

 

백성의 명령이다

 

시시각각 제 심장으로 회초릴 내리쳐라

동과 서 그리고 남과 북의 생각들

뿔뿔인 망상들 한 데 모아라

 

한 치 오차 없는 한 뿔의 피라미드 건설이다

좌와 우, 상과 하를 살피고 보듬어라

정성을 다한 치산治山과 치수治水

 

칠 때 치더라도 잔가지는 절대 치지 마라

특히, 역류로 잔물결 막지 마라

제 새끼를 다루듯

죄다 품어라

 

생사의 행간으로 결코, 어설픈 은유를 섞지 마라

어물쩍 빗대기와 어중간 엿보기

시의 간을 맛보는 실험들

불통 먹통 화법 등등...

 

하루는 24시간, 지나면 실종이다

스스로에게 채찍질하라

혼신을 다 바쳐라

곧이곧대로

 

추천0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범죄에 물든 탐관오리들 불러와
회초리를 맞듯,
그리고 일갈하는 대감의 어투는,

잔물결 절대 막지 마라
제 새끼를 다루듯
죄다 품어라

예! 분부대로 따르겠습니다
준엄한 시상에 함께 머물러 봅니다
평안 하십시요.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쩌다 제가 대감이 되어버린 듯, ㅎㅎ
이건 사실 백성을 대변한 준엄한 명령이라 아뢰옵니다
개, 돼지 같은 백성에 속하지만
세상이 하도 어수선하여 씨부려봣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치꾼을 존경해 본적 있고요,
이판사판 정치판, 정치꾼을 경멸해
본적도 있습니다.
치산(治山) 했더라면 산사태 날 일 없고,
치수(治水) 했더라면 강물이 썩을 리 없지요.

어제는 장군의 딸은 되고, 미화원의
딸은 안 된다는 서울 어느 대학이 있음을
보았지요. 엠병할··· 이라고 써도
될는지···? ㅎㅎ

감사합니다. ^^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게 씨립대던가요?
거긴 놀고먹는 청년들 수당도 준다고 법석이던데
어찌된 영문이지요?

하여튼 제멋대로인 세상입니다
이것도 물결이라면
이대로 따라가야하는지
물 흐르는 대로

감사합니다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만도 못한 사람이 아니라
사람만도 못한 개...라고...바꿔얄까봐요
은유의 비평...시사의 달인이십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치자들은 스스로 사람이고요
백성들은 저들의 생각으로 개나 돼지라지요

하는 짓을 보면 분명하더군요
우리도 얼른 인두겁을 써야겟습니다
이 세상에 남아 있으려면...

감사합니다, 선생님!

Total 22,866건 137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334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9-07
13345
미인 댓글+ 2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0 09-07
1334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9-07
13343 신방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9-07
1334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 09-07
1334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0 09-07
13340 팽용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0 09-07
13339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0 09-07
1333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9-07
1333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0 09-07
1333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9-07
열람중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0 09-07
1333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09-07
1333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1 0 09-07
1333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9-07
13331 신봉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9-07
13330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9-07
1332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09-07
1332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9-07
1332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0 09-07
1332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 09-07
13325 황룡강(이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9-07
13324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9-07
1332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 09-07
13322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6 0 09-07
13321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09-07
13320 향유고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9-06
13319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9-06
1331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9-06
1331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 09-06
13316 이태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 09-06
1331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 09-06
13314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09-06
13313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9-06
13312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9-06
1331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09-06
13310
허수아비 댓글+ 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9-06
13309
엄지와 검지 댓글+ 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9-06
13308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9-06
13307
<이미지 3>쉿 댓글+ 2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9-06
13306 시민의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9-06
13305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 09-06
1330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0 09-06
1330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9-06
1330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9-06
13301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9-06
1330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0 09-06
1329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9-06
13298
나무젓가락 댓글+ 5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9-06
13297 신봉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 09-06
1329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9-06
13295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0 09-06
1329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9-06
1329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9-06
1329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09-06
13291 全哲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9-06
13290 향유고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9-06
13289 황룡강(이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9-06
13288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9-06
1328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9-06
1328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0 09-06
1328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09-06
1328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9-06
1328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0 09-06
13282 풀잎1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9-06
13281
미운더위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09-06
13280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0 09-06
1327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9-06
13278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 09-06
1327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9-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