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꽃밭이야기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어느 꽃밭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35회 작성일 16-09-02 17:52

본문

어느 꽃밭 이야기 


냄새가 스멀 스멀 피어난다
적당히 뚜겅을 닫고 냄새를 차단한다
그러나 뚜껑안에 썩어 가는 그 무엇은
뚜껑을 닫는 다고 사라지지 않는다
결국 곪아서 더 이상....

냄새의 시작을 아는 자신은
저 혼자 숨어든다
안 그런척 모르는척
그러나 다 안다~
냄새의 시작이 어디였는지

처음은 단순한 질투의 순수 였는데
지금은 고약한 냄새에
자신이 먼저 코를 틀어막는다
아직은 양심이라는게 건강한 증거다

아름다운 꽃밭에
거름인척 위장하고 뿌린
그 무엇이 꽃잎을 병들게 하고
그 꽃을 위했든 이파리들이 시들고
결국은 뿌리채 뽑아 버리게 생겼다

뒷짐지고 구경하는 위선은 한계가 있다
거짓은 무너지게 되어 있고
아무리 강심장이라도 자신마저 속일수는 없다
진실은 승리한다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히 창작시방 첫발을 딛어봅니다
詩 랍시고 흉내를 내어 보았습니다

너무 나무라지는 마시옵소서...
쥐구멍 찿기 바쁜 시간입니다 지금 부터는...^^*

손성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손성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 방장님. 짝짝짝~~
창작시방 입성을 환영합니다~~
용감한 자가 미남을 갖는다는 말이 있듯이(?)
도전하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포토방장님 홧팅! 입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사랑하는 우리 방장님! 안녕 하십니까?
창시방에 오신것 환영합니다
어느 꽃밭 이야기 잘 읽고 갑니다
헌데 꽃밭이 향기가 나야지 악취가 나면 이상 하지요
무슨 꽃밭인지 방장님의 지헤로운 배려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이 비실이는 감기에 장념에 탈수에 병마에 시달리고 있네요
곧 추석입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사랑합니다 영원이요 ♥♥

Total 22,866건 139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3206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9-03
1320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 09-03
13204
실다운 친구 댓글+ 6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9-03
13203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 09-03
13202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9-03
13201
손 걸레질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0 09-03
1320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9-03
1319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9-03
1319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09-03
1319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3 0 09-03
13196 면책특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9-03
13195 아이미(백미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9-03
13194
하늘의 붓질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9-03
1319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0 09-03
13192
생의 전부 댓글+ 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9-03
13191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 09-03
1319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 09-03
1318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9-03
13188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9-03
13187 라쿠가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 09-03
13186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9-03
13185 잔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9-02
1318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9-02
1318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09-02
13182
한가위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0 09-02
1318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9-02
13180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0 09-02
1317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0 0 09-02
13178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09-02
1317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0 09-02
13176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9-02
1317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09-02
13174 폼행정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9-02
1317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0 09-02
13172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9-02
열람중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 09-02
1317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9-02
13169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9-02
13168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9-02
1316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 09-02
13166
걸乬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0 09-02
13165
국화 댓글+ 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0 09-02
1316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 09-02
1316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9-02
13162 밀감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09-02
13161
<가을비> 댓글+ 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9-02
1316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0 09-02
13159
가을비 댓글+ 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9-02
1315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9-02
13157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9-02
1315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 09-02
1315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9-02
1315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9-02
13153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9-02
1315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 09-01
1315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 09-01
1315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09-01
13149
능소화 댓글+ 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9-01
1314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09-01
13147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9-01
1314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0 09-01
13145
달마 / 퇴고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09-01
13144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9-01
1314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09-01
13142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9-01
1314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09-01
1314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0 09-01
1313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09-01
1313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0 0 09-01
13137
<가을 예감> 댓글+ 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0 09-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