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꽃밭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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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스멀 스멀 피어난다
적당히 뚜겅을 닫고 냄새를 차단한다
그러나 뚜껑안에 썩어 가는 그 무엇은
뚜껑을 닫는 다고 사라지지 않는다
결국 곪아서 더 이상....
냄새의 시작을 아는 자신은
저 혼자 숨어든다
안 그런척 모르는척
그러나 다 안다~
냄새의 시작이 어디였는지
처음은 단순한 질투의 순수 였는데
지금은 고약한 냄새에
자신이 먼저 코를 틀어막는다
아직은 양심이라는게 건강한 증거다
아름다운 꽃밭에
거름인척 위장하고 뿌린
그 무엇이 꽃잎을 병들게 하고
그 꽃을 위했든 이파리들이 시들고
결국은 뿌리채 뽑아 버리게 생겼다
뒷짐지고 구경하는 위선은 한계가 있다
거짓은 무너지게 되어 있고
아무리 강심장이라도 자신마저 속일수는 없다
진실은 승리한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감히 창작시방 첫발을 딛어봅니다
詩 랍시고 흉내를 내어 보았습니다
너무 나무라지는 마시옵소서...
쥐구멍 찿기 바쁜 시간입니다 지금 부터는...^^*
손성태님의 댓글

물가에 방장님. 짝짝짝~~
창작시방 입성을 환영합니다~~
용감한 자가 미남을 갖는다는 말이 있듯이(?)
도전하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포토방장님 홧팅! 입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물가에아이님
사랑하는 우리 방장님! 안녕 하십니까?
창시방에 오신것 환영합니다
어느 꽃밭 이야기 잘 읽고 갑니다
헌데 꽃밭이 향기가 나야지 악취가 나면 이상 하지요
무슨 꽃밭인지 방장님의 지헤로운 배려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이 비실이는 감기에 장념에 탈수에 병마에 시달리고 있네요
곧 추석입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사랑합니다 영원이요 ♥♥